대전광역시

“과거 사회적 약자를 돕는 복지가 이젠 모든 시민이 삶의 품격을 누리도록, 그리고 이런 보편적 복지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도록 , 이것이 민선 7기 대전시 복지정책입니다!”

17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민선 7기 복지분야 시정브리핑.

[17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민선 7기 복지분야 시정브리핑]

허태정 대전시장은 “복지정책은 다양한 분야에 수많은 사업이 펼쳐있는 여러분의 삶과 밀접하고도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민선 7기 복지정책은 우리가 가진 여러 조건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모든 시민을 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기업 일자리가 취약한 우리시 문제를 해결할 방법 중 하나가 복지인프라 확대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7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선 7기 복지정책을 설명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할 7개 분야별 복지정책을 설명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층별 복지일자리 창출

2.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3. 대전시민 의료복지 기본권 향상

4. 저소득 장애인 자립 지원

5. 중장년과 노인의 안정적 삶 보장

6. 여성친화도시 대전 건설

7.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브리핑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경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린이집 식자재비 지원, 발달장애인 활동지원, 은퇴자 지원,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에 하나하나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대전시정 방향을 시민에게 설명하고자 지난주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분야별 시정브리핑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