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문화
- 제목 겨울가뭄에 산불위험 증가! 비상근무태세 가동
- 담당부서 공원녹지과
- 작성일 2019-02-08
산불발생 가능성 급증!
올 겨울 유난히 눈·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5월까지 산불조심 비상근무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했는데요.
이번 겨울동안 강수량이 평년의 1/1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IT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현장근무인력을 총동원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소방헬기 활용 조기진화 등 만반의 대응체계를 마련했는데요.
[대전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소방헬기]
특히 관내 주요 산과 등산로에 무인감시카메라 36대를 가동, 실시간 현장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 유발자 검거에도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28곳 입산통제(3,621ha)와 7개 등산로 폐쇄(10.14㎞), 그리고 농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접지역 공동소각 등도 진행합니다.
아울러 산불감시 및 진화대 194명을 배치하고, 산불 다발지역인 식장산 일원은 경찰과 공조해 순찰을 강화하고요.
[식장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봄철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 15일부터는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시행, 대전시 산하 모든 공무원이 산불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대전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45건이며, 이로 인해 산림 16.31㏊(163,100㎡)가 소실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원녹지과(042-270-5581)로 문의하세요.
산불 대처 요령 산불 예방 산불 발생 때 주택가로 산불이 확산될 때 산불진화 참여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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