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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시민안전 최우선! 지능형 재난경보체계 구축 본격화
  • 담당부서 재난관리과
  • 작성일 2018-10-30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갑천을 비롯한 대전 3대 하천 수위가 빠르게 오릅니다.

화면 모니터에는 하천 구간별 수위변화량이 실시간으로 표기되고, 위험 구간으로 인식된 곳은 별도 화면으로 자세한 분석치가 나타나는데요. 이는 과거 수위 변동량과 기상상황이 담긴 빅데이터를 시스템이 스스로 분석해 경보를 보내는 것입니다.

곧이어 위험지역으로 인식된 곳을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되고요.  이 상황은 자치구, 경찰 등 유관기관으로 신속히 전파됩니다.

대전시가 내년 1월부터 가동할 ‘지능형 재난 예·경보체계’입니다.


지능형 재난 예·경보체계


이 체계는 현장중심 정보네트워크를 분석하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분석·경보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특히, 각종 재난유형에 따라 룰(Rule)기반 대응 시나리오를 적용, 전자지도(GIS)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관내 7000여 대 CCTV를 통한 투망식 감시체계를 구현할 수 있고요.

이에 더해 기상, 지진, 방사능, 대기 등에 관한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재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으로 한층 고도화된 재난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수해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는 대전소방본부
[고립된 행락객을 구조하는 119구조요원]


또 긴급재난상황 및 예고 정보를 긴급재난문자(CBS), 재난문자서비스(SMS), 재난음성방송, 재난문자전광판, SNS(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원클릭 재난전파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능형 재난 예·경보체계 가동으로 재난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불어 재난관련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시민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재난관리과(042-270-599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2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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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