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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시민이 주인공 되는 약속사업! 주민자치회 본격 추진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8-10-30

우리 동네를 위해 뛰고 싶은 마을일꾼,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어요.

주민자치위원회가 있다는 소식에 찾아갔더니, 우리 동네는 있는 듯 마는 듯 그래서 아무래도 활동하기가 불편하네요.

마을일꾼이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대표기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시민이 주인공인 도시를 만드는 마을활동가 모임
[시민이 주인공인 도시를 만드는 마을활동가 모임]


대전시가 시민이 주인공인 도시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을 이끌 기반을 마련하는 조직으로, 민선 7기 약속사업에 따라 추진되는데요.

이번 시범사업에는 동구 가양2동, 서구 갈마1동, 유성구 진잠동·원신흥동·온천1동, 대덕구 송촌동·중리동·덕암동 등 8개 동이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주민자치회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동과 협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사무에 관한 수탁처리
주민총회 개최와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업무 수행

대전시는 이번 시범사업 지원을 위해 마을활동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요.

내년부터 2년간 동별로 인건비와 운영비, 사업비 등 2억 6,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주민자치회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시범조례 제정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내년 3월 구성절차를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행정과(042-270-4118)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시민이 주인공 되는 약속사업! 주민자치회 본격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