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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사람중심 안전한 스마트교통도시 대전!
  • 담당부서 공공교통정책과
  • 작성일 2019-02-15

사람중심 안전한 스마트교통도시 대전!

요즘 대전에 큰 변화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4차산업혁명특별시 도약과 더불어 교통분야도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는 최근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더욱 그런데요. 단순한 도시철도 증가를 넘어 공공교통, 순환도로, 도시재생, 스마트교통, 안전강화 등 교통 페러다임의 근본을 변화시킬 기회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대전의 미래 100년 교통대계!

모두가 편안한 교통체계 구축

대전시는 14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시민과 교통관계자, 언론인을 초청, 민선 7기 교통분야 정책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14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대신해 민선 7기 교통정책을 브리핑하는 박제화 대전시교통건설국장
[14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대신해 민선 7기 교통정책을 브리핑하는 박제화 대전시교통건설국장]


이날 발표된 민선 7기 교통정책은 사람중심 안전한 스마트교통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5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추진되는데요.

분야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서비스 강화


○ 도시 내 순환형 교통축(2호선)과 동서 및 남북 연결의 방사형 철도 인프라(1호선, 충청권 광역철도) 확충
- (2호선) 서대전역~정부청사~유성온천역~진잠~서대전역 / 정류장 36개소 / 37.4km 
* 사업비 : 6,950억 / 국비 4,170(60%), 시비 2,780(40%)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 계룡~신탄진(35.4km) / 2단계 : 신탄진~조치원(22.5km)

○ 도시철도가 경유하지 않는 도심 교통수요 많은 지역에는『급행버스노선 및 전용차로 확대』를 통해 신속한 이동권 확보
* ‘25년까지 7개 간선도로축에 시내버스 노선 보강 

○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도시철도․급행버스․광역BRT 등 정류장과 연결하는 촘촘한 환승체계 마련
* 현재 1,016대 버스노선 전면 개편하고 교통수요 분석으로 기존버스를 전환 배치, 필요시 증차 추진(유성 마을버스 활용 포함)

○ 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인프라(거치대, 공영자전거 등) 확충으로 역세권 또는 버스정류장까지 출퇴근 등 생활형 이용 수요 창출
* ’25년까지 공영자전거 4,000대 확충, 개인자전거 유개형 거치대 3,500개 설치


대중교통망 재편성
[도시철도 중심 대중교통망 재편성]


② 대전권 순환 도로망 건설

○ 단절된 5개 구간 순환도로 연결
-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1년~‘25년)에 반영 추진
- 순환도로 구간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단계별 도로개설

○ 대전시 도로율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으나, 승용차 통행속도는 가장 낮음
- 도로율(%) : 대전(34), 인천(30.19), 대구(23.88), 광주(24.9), 울산(17.6), 부산(21.75)
- 속도(km/h) : 대전(23.7), 인천(26.1), 대구(34.9), 광주(28), 울산(42.8), 부산(38.5)
* 도로율 : 녹지지역 등을 제외한 시가지 면적 중 도로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


순환도로망

노 선

개    요

연 결 구 간

비 고

서부순환

둔산 및 도안 신도시 지역 순환

기추진 (정림중~사정교)

예타통과

(2019년 추진)

동부순환

원도심지역 순환

구간 (사정교~한밭대교)

구간 (산성동~대사동)

외곽순환

시가화지역 외곽 순환

구간 (비래~와동~신구교)

구간 (유성대로 ~ 화산교)

순환도로망 계획


③ 상생발전 광역교통망과 물류시설 기반 확충

○ 도시철도 1호선 세종연장 - 도시 간 상생발전
- 외삼차량기지~세종 / 8.92km(우리시 2.7) / 6,261억 원(우리시 568억원 추정)

○ 북대전IC~금남 연결 - 유성~세종간 접근성 및 이동성 제고, 교통량 분산
- 우성구 화암동(북대전IC)~세종시 금남면 / 14.8km / 4,179억 원(국비)

○ 보령~대전~보은 고속국도 - 중부권 교통축 광역경제벨트 형성
- 보령~대전~보은 일원 / 고속국도 123km / 37,800억 원(국비)

○ 호남선 고속화 사업 - 노후 굴곡노선 개량으로 충청권과 호남권 접근성 강화 
- 호남선 가수원~논산 / 29.3km / 4,596억 원

○ 수요자 중심의 터미널에 문화가 접목된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 유성구 구암동 일원, 102천㎡ / 여객터미널, BRT환승센터, 행복주택, 보건소
-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실시계획(변경) 고시 등 행정절차 이행(’19.5월) 
 

○ 산업단지 불법 주·박차 해소 및 환경개선을 위한 화물공영차고지 건설
- 대덕구 신대동 일원, 81천㎡ / 화물자동차 등 주차 637면, 휴게시설 등
- GB관리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 용역(‘19.3월), GB관리계획 승인신청(’19.12월)


광역교통망계획


④ 4차산업혁명 실현 스마트교통도시

○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으로 ‘긴급차량’ 출동시간 단축
* ‘19년 2개, ’22년까지 5개 지점 확대 / 5개 소방서 기점 출동횟수 많은 곳 우선 구축

○ 도심혼잡을 10% 개선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 교통신호체계 구축
*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으로 최적신호 DB 및 신호체계 실시간 관리(‘19년 19개→ ’22년 55개 지점 확대)

○ 관내 유선통신 교차로(260개소)를 무선통신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으로 구축
 ➡ 트램 우선신호 및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하는 교통신호체계 구축

○  IoT,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 운전자에게 주차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 ’18년 8개소 시범, ‘22년까지 원도심․전통시장 등 혼잡지역 유료 공영주차장 60여 개소 구축

○ 공영주차장에 무인주차관리기 등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 ’19년 5개소(자치구별 1개소) 시범, ‘22년까지 매년 5~7개소 확대

○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도입 및 운영
- 시내버스 위치, 배차간격, 급정거, 운행상황 등 시민불편사항 집중 관리 및 개선


스마트교통도시


⑤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 구현

○ 도로구조상 무단횡단 유발 장소 전수조사, 횡단보도 설치 확대

- 횡단보도가 없는 보행불편 도로에 횡단보도 확대 설치(’22년까지 111개소)
- 보행량 많은 신호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22년까지 5개소)

○ 보행로 없는 도로 전수조사하여 차도와 분리된 보행공간 마련

○ 도심도로(80~60km/h) 대상 제한속도 조정구간 조사 연차별 하향 추진
*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사고위험이 높은 곳 우선 추진

○ 사망사고 발생지역 중심 과속방지시설(방지턱, CCTV 등) 설치
* ‘22년까지 CCTV 69대 추가 설치, 경찰청과 협의 사고 많은 지점 우선 설치

○ 교통약자 보호구역 566개소(’18년 기준)를 2022년까지 650개소로 확대
* 어린이(474개소→525개소), 노인(90개소→120개소), 장애인(2개소→5개소)


교통안전도시


당초 이날 브리핑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한화공장 폭발사고 발생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면서 박제화 대전시교통건설국장이 대신 발표했는데요.

현장수습을 마치고 돌아온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정책은 도시철도와 광역철도망을 이용한 대중교통체계를 완성하고, 나아가 시내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민이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기본 방침”이라며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장기 대책까지 담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14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민선 7기 교통정책 브리핑에서 각오를 다지는 허태정 대전시장
[14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민선 7기 교통정책 브리핑에서 각오를 다지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브리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공교통정책과(042-270-5712)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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