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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 제목 빈점포 활용한 원도심활성화
  •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 작성일 2019-03-06


마을 .

공동화(空洞化).

도시 확장과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기존 도심의 상가나 기업이 떠나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사람이 떠나면 거리도 활기를 잃고, 그러면 찾는 사람은 더욱 줄고, 악순환이 거듭되면서 결국 침체로 이어지게 됩니다.

한정된 인구와 경제규모에서는 이렇게 빈 곳이 다시 채워지는 게 쉽지 않은데요. 때문에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계획 중앙로프로젝트가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빈 점포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역에서 바라본 중앙로
[대전역에서 바라본 중앙로]


빈 점포 활용 원도심 살리기 추진

대전시는 최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빈 점포 1차 실태파악을 마쳤습니다.

조사결과 중앙로프로젝트 사업구역 내에 빈 점포가 480개로 집계됐는데요.

이번 조사는 대전시와 국토정보공사(LX)가 지난해 말 데이터 분석을 통해 1,665개 점포를 추출, 이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1차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달부터 건축물관리대장과 건물주 정보 등 2차 세부조사를 실시, 공간 활용범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요. 이에 맞춰 올 하반기 활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인데요.

특히 건물주와 상생협약을 맺고 소셜벤처창업, 지역문화예술인 지원 등 역점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도록 힘쓸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재생과(042-270-629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빈점포 활용한 원도심활성화"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