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작센터는 1958년에 건립된 (구)농수산물품질관리원 건물로 2008년 대전시립미술관 전시관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후 대전 원도심 문화예술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근대 역사와 그 속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가치를 보존해 오고 있습니다.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이 중점적으로 소개 되었으며, 근대 건축물로서의 의미를 더해 장소특정적인 설치 작품들을 주로 하는 전시들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대전창작센터는 미술관의 원도심 거점으로서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들을 중점적으로 열어왔으며, 창작센터의 근대건축물로서의 의미를 더해 장소특정적인 설치 작품들을 메인으로 하는 전시들을 개최하여 이를 통해 역사적 건축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