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안녕하십니까?
대전시립미술관장 윤의향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소중한 미술을 일구어 대전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사랑받는 지역 문화가 되고자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다양한 전시, 교육, 연구, 출판, 수장고 재정립 등의 결과로 세 가지 운영 방향, 첫째 대전의 중요한 지역 미술 자료들을 수집·정리·기획하고, 둘째, 다양한 미술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셋째 과학과 미술의 융·복합문화를 기반으로 전시를 선도하여 국제적 위치를 다지고자 합니다.

“대전을 기록하다”

과거 미술관은 소장품을 관리하고 전시하는 곳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대전 지역 작가의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구축 및 연구를 토대로 지역 미술 작가를 육성하고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예술로 시민과 소통하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각계각층 사람들이 와서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을 만들어 예술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민, 여러 기관들, 대학, 연구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미술관에 오시는 여러분께 미적 안목과 문화적 시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드려 폭넓은 시민 문화 예술의 기반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융·복합 전시를 선도하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과학기술과 미술이 함께 한 과학예술비엔날레가 있는 만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과학예술창작 전시를 선도하겠습니다.
다양한 과학과 미술의 접점을 마련하여 과학과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과학예술로 앞으로의 세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중부권 미술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문화 예술시설로서 다양한 미술계의 주체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장 윤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