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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DAEJEON MUSEUM OF ART

예정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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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제20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 이동표
  • 전시기간 2023-10-27 ~ 2024-02-18
  • 부문 회화 등
  • 작품수 38점
  • 관람료 성인 5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300원
  • 출품작가 이동표
  • 전시장소 5전시실
  • 주최 및 후원 대전시립미술관, 중도일보
  • 전시문의 042-270-7338
  • 기획의도
    故이동훈(李東勳)화백은 구한말 1903년 평안북도 태천(泰川)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서양화에 입문하고 선전(鮮展)」조선미술전람회를 통해 한국화단에 등단하였다. 그리고 잠깐 서울에서 교편생활을 하다가 1945년 해방을 앞두고 대전공업학교에 교편을 잡으면서 대전에 정착하였다. 그 이후 목가적인 풍경작품을 다수 남겼는데, <동학사(東鶴寺)의 계곡>, <목장의 아침>, <유성(儒城)의 봄>, <낙화암(落花巖)> 등 향토색이 짙은 이동훈 특유의 풍경화가 모두 대전에서 탄생하였다. 한국의 목가적인 농촌을 소박하고 경건한 황토 빛깔로 그려낸 모든 풍경화는 한민족의 정기(精氣)가 스며들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전시내용
    2003년 제정된 ‘이동훈미술상’은 대전·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 한국근현대 미술사에서 故이동훈 화백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대전미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미술상이다. 올해 20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상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훈미술상’은 사단법인 ‘이동훈기념사업회’ 주최하고 ‘중도일보사’가 주관하는 상으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한국미술에 지대한 업적과 공헌을 한 원로작가에게 수여하는 본상과 대전·충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30~50대 작가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수상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술뿐만 아니라 대전미술에서 시대와 함께 격동기의 예술혼을 천착해 온 작가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미술상으로 ‘이동훈미술상’의 취지와 의미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수상작가의 작품을 다음 해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기획, 전시함으로써 수상작가의 예술세계를 집중조명하고 ‘이동훈미술상’의 의미를 더 높이고 있다.
  • 작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