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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DAEJEON MUSEUM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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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광자진취 : 대전미술 다시쓰기 7080
  • 전시기간 2020-02-11 ~ 2020-04-05
  • 부문 회화, 조소, 사진, 공예, 서예
  • 작품수 소장작품 49점, 아카이브 150점점
  • 관람료 어른 500원, 어린이•청소년 300원
  • 출품작가 김철호, 이인영, 임봉재, 홍동식, 신봉균 등 총 49명
  • 전시장소 1전시실,2전시실
  • 주최 및 후원
  • 전시문의 042-120
  • 기획의도
    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미술 활성화와 한국 근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대전미술 다시쓰기'프로젝트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광자진취 : 대전미술 다시쓰기 7080>은 대전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1970~80년대 대전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작품들로 구성하여 개최한다.
    본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대전미술사를 다시 정립하고,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1970~80년대 대전미술의 주요한 쟁점이 되었던 미술활동과 미술관 소장품을 연계하여 전시하고, 이를 근간으로 대전미술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광자진취(狂者進取) (논어(論語), 자로편(子路篇))
    광자진취(狂者進取)는 논어의 자로 편에 나오는 구절로 공자는 “중용의 도를 실행하는 사람을 만나 교류하지 못하다면, 반드시 狂者나 狷者와 교류해야 할 것이다.
    광자(狂者)는 뜻이 높고 진취적이고, 견자(狷者)는 절대 나쁜 일을 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대전미술에 있어 1970~80년대는 자생적 기반이 배태되고,
    새로움을 향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미술 활동을 펼쳐나갔던 신세대 예술가들에 의해 확산, 정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을 뜻하고 있다.
  • 전시내용
    작품을 수집하고 보관하는 일은 미술관의 중요한 기능이자 주요 임무다.
    동시대적인 관점을 보여주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며, 수집된 내용에 따라 지역과의 연결을 증명해 줌으로서 한 시대 역사를 기술하기도 한다.
    대체로 어떤 종류의 소장품을 수장하고 있는지는 미술관의 성격을, 얼마나 훌륭한 소장품을 소장하고 있는지는 미술관의 위상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대전미술 다시쓰기’는 소장품을 통하여 미술관의 정체성을 정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70~80년대의 대전미술의 흐름을 4개의 시기로 분류하여, 시기별로 기록되어 있는 미술활동을 소개하고 그 시기에 활동했던 작가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 또한 그들의 활동을 대변할 자료를 함께 전시하여 시대적 배경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 우리가 만나는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와 작가들의 활동은 대전미술의 단면을 이해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대전미술이 가진 정체성과 미술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작가정보
    참여작가 : 김철호, 이인영, 임봉재, 홍동식, 신봉균, 조영동, 이남규, 이명자, 김치중, 임립, 신양섭, 임양수, 신건이, 박명규, 박봉춘, 권영우, 유근영, 이종협, 최영근, 임동식, 김용익, 전국광, 류인, 최태신, 조평휘, 김홍주, 차상권, 김동창, 김영숙, 김훈곤, 송인욱, 문죽림, 류차현, 서성관, 정경철, 김기권, 김용길, 박홍준, 이윤주, 조상열, 이영우, 정재성, 김영숙, 정동문, 조경옥, 남홍태, 조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