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공연

연간공연정보

기획공연2022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작 초청 [투견]

이미지 크게보기
  • 공연구분 기획공연
  • 공연기간 2023. 2. 24.(금) ~ 25.(토) / 2일 2회
  • 공연시간 금 19:30, 토 15:0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티켓정보 전석 1만원
  • 소요시간 약 85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공연주최 대전예술의전당
  • 공연장르 연극
  • 문의처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
  • 유료회원
    선구매기간
    2022-12-06 14시 ~ 2022-12-07 13시
  • 할인정보 할인정보 펼쳐보기 ※ 아래 할인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은 공연관람 당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 바랍니다.
    * 신분증 미지참 시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신분증:학생증·청소년증·주민등록증·장애인증·유공자증·유족증·의료보험증·예술인패스·명예시민증 등)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1. 유료회원: 법인 30%(50매) 골드 30%(4매) 블루 20%(2매)
    ※ 유료회원 할인 및 선구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2.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동반 1인까지 50%
    3.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본인에 한해 50%
    4.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 특수임무유공자증, 의상자증, 소지자 동반 1인까지 50%
    5. 유족증(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자), 참전 유공자증, 고엽제후유의증환자증 소지자 및 국군등록포로,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
    : 본인에 한해 50%
    6.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본인에 한해 50%(1958년생부터 해당, 공연일 기준 생일이 지난 자)
    7. 대전광역시 명예시민증 소지자: 배우자 포함 50%(전화예매만 가능, 1544-1556)
    8. 어린이/청소년: 입장가능연령부터 고등학생 이하 50% (본인에 한해)
    20세 이상~만 24세 이하 30% (본인에 한해)*1998년생이며 공연일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자
    9. 예술인패스소지자: 본인에 한해 30%
    10.단체구매: 20명 이상 20%(전화예매만 가능, 1544-1556)
    11.꿈나무 사랑카드: 카드 등재자 전원 20%
    12. 조기예매할인 : 공연일로부터 60일 이전 10%

공연소개

2022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작 초청!

극단 손수의 [투견]을 다시 만나다!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에 빛나는 연극 [투견]은 도박에 빠져 무너져가는 주인공의 가족과 주변 군상들을 적나라하고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주인공 장동만이 일궈온 축사가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놓이자 거액을 주겠다는 불법 투견 도박단에 장소를 내어주고, 투견판이 된 축사에서 주인공 자신마저 도박에 얽혀 처절히 몰락한다는 줄거리.

 

작품에서는 경쟁에서 밀린 사람을 의미하는 언더독(Underdog)투견판에서 승리한 한 마리를 제외한 전부라는 뜻으로 재해석했고, 싸움의 승자마저 탐욕의 노예일 뿐, 결국 승자 패자 모두가 언더독으로 전락한다는 물질주의에 갇힌 현대사회를 풍자하고 있다.

 

특히, 영상이나 장치가 아닌 배우의 움직임으로 직접 형상화한 투견 장면은 인간의 폭력성을 내포하며 충격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이야기임에도 재미있는 요소와 극대화된 이미지로 집중도를 높인 윤민훈 연출과 배우들의 수많은 땀이 빚어낸, 대한민국연극제가 인정한 수작이다.

출연진

출연진

장 동 만  역 – 장지영

막장영감  역 – 김용우

윤    자  역 – 백비송

장 경 미  역 – 이가영 / 어린 장 경 미  역 - 강서윤

장 경 호  역 – 김석규 / 어린 장 경 호  역 - 유창환

최 사 장  역 – 문성필

김 사 장  역 – 엄태훈

신    참  역 – 지민기

사 채 꾼  역 – 황재현

개   꾼1  역 – 강희석

개   꾼2  역 – 김영호

투   견1  역 – 김종천

투   견2  역 – 정지성


제작진

연    출 – 윤민훈

작    가 – 이난영

예술감독 – 서재화

조명감독 – 윤진영

무대미술 – 민병구

움직임/안무감독 – 이병조

작  곡/음악감독 – 유다영

분    장 – 서진주

사    진 – 문익상

단체소개

극단 손수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집단 극단 손수2008년도에 창단한 이후 희곡 창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극 집단이다. 지역의 젊은 작가와 연극인의 소통을 도모하고 다양한 장르(조소, 국악, 회화, 대중가요, 댄스, 무예)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는 젊은 연극을 지향하고자 한다.


연출의도

실패한 사람, 경쟁에서 밀린 사람을 의미하는 용어로 ‘Underdog(언더독)’은 투견판에서 패배한 개를 지칭하는 말에서 유래된 말이다. 투견판에서의 언더독이란, 단 한 마리의 승자를 제외한 전부이기도 하다. 그리고 싸움의 승자마저도 일확천금을 노리는 탐욕의 노예로 소비된다.


패배한 개들도, 승리한 개들도 결국은 언더독으로 전락해버리는 투견판. 좁은 철장 안에서, 자신에게 돈을 건 인간을 위해 목숨을 거는 투견판의 개들처럼 우리들 역시 물질만능의 자본주의 사회에 갇혀있는 언더독은 아닌지 이번 작품을 통해 생각해 볼 일이다.

작품내용(시놉시스)

딱 한 번만...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인생을 건 도박, 개 같은 이야기]

 

성실히 양계장을 꾸려가던 장동만은 전염병 때문에 빚더미에 올라앉게 된다. 오랫동안 일궈왔던 자신의 터전이 경매로 넘어갈 처지가 되자, 동만은 우선변제로 경매를 취소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돈을 구해보지만 가까울수록 돈거래는 하지 마라”라는 말만 들을 뿐이다.

결국 동만은 아내 윤자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돈을 지불하겠다는 불법투견도박단에게 자신의 양계장을 빌려준다. 원치 않지만 그것이 가족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기에...


가족을 구하기 위한 장동만의 절실함은 투견판에 휩쓸리면서 천천히 몰락하게 된다. 가족을 지켜주던 그들의 축사는 폐허가 되어 남겨지고 개 짖는 소리만 요란하다. 우직한 집개에서 떠돌이 들개가 된 사나이, 한줄기 1%의 강렬한 희망을 부여잡고, 마지막 한 판을 꿈꾼다.

공지사항

* 티켓오픈 안내 *

(유료회원선구매)  12.6(화)14:00~7(수) 13:00

(일반구매)  12.7(수)14:00


관심공연등록하시면 티켓오픈 시 알림 문자드립니다.(상단 관심 공연담기클릭)

관람등급 제한으로 인해 공연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예매 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환불 및 취소규정 안내 - 공연당일 환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