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취소사유
-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10. 30. ~ 11. 5.) 중의 공연
-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위로 등 애도의 뜻에 동참
- 금, 토, 일 총 3회 공연 중 애도기간 중인 금, 토 공연 취소
- 11월 6일(일) 15시 공연은 진행, 같은 날 19시 30분 공연 추가 개최
대전예술의전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같이하기 위해 애도 기간중 예정되었던 ‘연극 [스카팽]’의 일부 공연(11월4일, 11월5일)을 취소하고, 11월 6일(일) 19시 30분 공연을 추가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11월 6일(일) 15시 공연은 정상 진행)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및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1월 4일(금)과 5일(토)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는 취소수수료 없이 7일 이내 전액 환불 처리되오며, 무통장 입금으로 예매하신 예매자 분들께는 전화 및 문자로 환불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변경된 일자에 관람을 원하신다면 재예매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오픈 일정 : 11월 2일(수) 14시
다시 한번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드리며,
안전한 공연장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극단 [스카팽]
영국에 셰익스피어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몰리에르가 있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극작가 몰리에르. 초·재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은 몰리에르 원작 [스카팽]이 다시 돌아온다. 주인을 속이고 농락하며 벌어지는 17세기식 좌충우돌 해프닝이 연출 임도완을 만나 오늘의 이야기로 변신한다. 고전의 뼈대에 현대적 감성을 입힌 유쾌한 조롱은 객석을 빵빵 터뜨리며 통쾌함을 선사한다. 촘촘하게 짜인 대사와 만화를 찢고 나온 듯 통통 튀는 움직임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입체감을 더하고, 오감을 간지럽히는 다양한 효과음들은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리는 앙상블의 하모니로 다시 한 번 객석을 뒤흔들 준비가 되어있으니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가 곤란할 때 언제나 멋지게 도와줄 사나이
막이 오르면 작가 몰리에르가 무대 위에 등장한다.
몰리에르는 자신의 작품 그리고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다 같이 노래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벌가인 아르강뜨와 제롱뜨는 자식들의 정략결혼을 약속하고 여행을 떠난다.
그 사이 둘의 자식들은 각자 신분도 모르는 사람들과 사랑에 빠진다.
부모의 정략결혼 약속을 알게 된 두 자식들은 제롱뜨의 하인 스카팽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렇게 젊은이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약간의 사심을 담은 스카팽의 계략이 시작된다.
티켓오픈 안내
유료회원 선구매: 2022. 8. 23.(화) 14:00 ~ 8. 24.(수) 13:00
일반회원 구 매: 2022. 8. 24.(수) 14:00 ~
[공지사항]
- 관심공연등록하시면 티켓오픈 시 알림 문자드립니다. (상단 관심 공연담기♡ 클릭)
- 2022년에는 시즌 패키지를 운영하지 않으며, 각각 개별 오픈으로 진행됩니다.
- 관람등급 제한으로 인해 공연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예매 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환불 및 취소규정 안내 - 공연당일 환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