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주 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5 [브루크너 로맨틱]
일 시 : 2022. 5. 27.(금) 19:30
장 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지 휘 :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_ 제임스 저드
협 연 : 바이올린 _ 한수진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대전MBC / 대전시립교향악단
프로그램 : 베토벤 _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61
브루크너 _ 교향곡 제4번 내림 마장조, 작품 104 ‘로맨틱’
입 장 료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좌석 운영이 변경되거나 연주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베토벤 _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61
L. van Beethoven (1770~1827) _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Ⅰ. Allegro ma non troppo (지나치게 빠르지 않게)
Ⅱ. Larghetto (느리게)
Ⅲ. Rondo: Allegro (론도: 빠르게)
Intermission(휴식)
브루크너 _ 교향곡 제4번 내림 마장조, 작품 104 ‘로맨틱’
A. Bruckner (1824~1896) _ Symphony No.4 in Eb Major, Op.104 ‘Romantic’
Ⅰ. Bewegt, nicht zu schnell (활동적으로, 너무 빠르지 않게)
Ⅱ. Andante quasi allegretto (느리게, 조금 빠르게)
Ⅲ. Scherzo: Bewegt (스케르초, 활동적으로)
Ⅳ. Finale: Bewegt, doch nicht zu schnell (피날레: 활동적으로, 그러나 너무 빠르지 않게)
지휘 _ 제임스 저드 / James Judd, Conductor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서 로린 마젤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4년 후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유러피안 커뮤니티 유스 오케스트라의 부음악감독으로 발탁하였고,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과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빈 뮤지크페어라인을 비롯한 유럽의 이름 높은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비엔나 심포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프라하 심포니,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심포니, 브루셀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서울시립교향악단, 일본 NHK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할레 오케스트라, 웨일스 BBC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의 곳에서 객원 지휘하였다.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동 설립자로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북미 지역에서도 다양한 유명 오케스트라와 빈번하게 작업하였다.
또한, 음악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에서 영감을 받은 플로리다 마이애미 뮤직 프로젝트를 창단하여 수백 명의 어린이에게 교육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음반 작업도 활발히 하는 그는 낙소스, 데카, EMI, 그라몰라, 필립스 레이블에서 엘가, 본 윌리엄스, 베토벤, 레너드 번스타인, 코플랜드, 거쉰, 말러의 곡을 녹음, 발매하였다.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랑스 릴 내셔널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심포니, 뉴욕 리틀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 슬로박 필하모닉 수석 객원 지휘자를 지냈다. 현재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을 지내고 있다.
바이올린 _ 한수진 / Soojin Han, Violin
기돈 크레머가 “뛰어난 테크닉과 놀라운 표현력, 뿌리 깊은 진지함과 진정성 있는 음악이 매우 인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라고 말한 한수진은 유학중인 부모를 따라 2세에 영국에 가서 5세에 피아노를 8세에 바이올린을 배웠다.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8개월 후 런던의 소수정예 영재음악학교인 예후디 메뉴인 학교에 입학하고 퍼셀 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음악학을 수료한 후 런던 왕립음악원 대학원과정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의 국제 솔로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펠릭스 안드레브스키, 자카 브론, 정경화, 안나 츄마첸코를 사사했다.
10세에 로열 페스티발 홀에서 비발디 협주곡을 협연하고 12세에 위그모어 홀에서의 첫 독주 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등지에서 연주하며 영국 내 각종 콩쿠르와 음악상을 석권했다.
15세 되던 해인 2001년 비에니압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역대 최연소 2위 입상과 함께 음악평론가상과 방송청취자상 외 7개의 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정명훈의 오디션 후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고 6차례 협연하였고 18세 되던 2004년 정명훈 지휘의 시벨리우스 협주곡으로 한국무대에 데뷔 하였다.
런던 심포니, 브라이튼 필하모닉, 포즈난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고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유리 바쉬멧, 프란츠 헬머슨 등과 챔버 무대에 섰으며 올해 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에 참여했다.
스페인 테너리프 국제음악제 국제콩쿠르 심사를 역임하고 유럽 미국 한국 일본 등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참 필하모닉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콘서트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에서 협연하고 사랑의 바이올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딜러인 챨스 비어의 후원으로 1998년부터 악기 지원을 받았고 2009년 익명의 후원자로 부터 1666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지원 받아 연주하고 있다.
티켓 오픈: 3월 25일(금)
※ 상기 오픈일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코로나 단계에 따라 추후 추가 오픈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공연 취소 및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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