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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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공연정보

기획공연국립발레단 [주얼스(Jew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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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구분 기획공연
  • 공연기간 2021년 10월 29일(금) ~ 30일(토)
  • 공연시간 금 19:30, 토 15:0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티켓정보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2만원
  • 소요시간 약 135분
  • 관람등급 8세 이상
  • 공연주최 대전예술의전당
  • 공연장르 무용
  • 문의처 전용콜센터(인터파크 1544-1556 아르스노비 1588-8440
  • 유료회원
    선구매기간
    2021-09-28 14시 ~ 2021-09-29 13시
  • 할인정보 할인정보 펼쳐보기 ※ 아래 할인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은 공연관람 당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바랍니다.
    * 신분증 미지참 시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신분증:학생증·청소년증·주민등록증·장애인증·유공자증·유족증·의료보험증·
    예술인패스·명예시민증 등)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1. 유료회원: 법인 30%(50매) 골드 30%(4매) 블루 20%(2매)
    2.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동반 1인까지 50%
    3.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본인에 한해 50%
    4.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 특수임무유공자증, 의상자증
    소지자: 동반 1인까지 50%
    5. 유족증(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자), 참전
    유공자증, 고엽제후유의증환자증 소지자 및 국군등록포로ㆍ억류지 출신 포로가족: 본인에 한해 50%
    6. 경로우대(65세 이상): 본인에 한해 50%(1956년생부터 해당, 공연일 기준 생일이 지난 자)
    7. 대전광역시 명예시민증 소지자: 배우자 포함 50%(전화예매만 가능, 1544-1556)
    8. 어린이/청소년:
    - 입장가능연령부터 고등학생 이하 50% (본인에 한해)
    - 20세 이상~만 24세 이하 30% (본인에 한해)*1996년생이며 공연일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자
    9. 예술인패스소지자: 본인에 한해 30%
    10. 단체구매: 20명 이상 20%(전화예매만 가능, 1544-1556)
    11. 꿈나무 사랑카드: 카드 등재자 전원 20%

공지사항

티켓오픈 안내

유료회원 선구매: 9. 28.(화) 14:00 ~ 9. 29.(수) 13:00

일반회원 구   매: 9. 29.(수) 14:00 ~


[공지사항]
※ 본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관심 공연 등록하시면 티켓오픈 시 알림 문자드립니다.('관심 공연담기♡' 클릭)
※ 관람등급 제한으로 인해 공연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예매 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환불 및 취소규정 안내 - 공연당일 환불 불가


<캐스팅>

 

1029()

19:30

1030()

15:00

에메랄드

(Emeralds)

신승원, 김기완

김리회, 박종석

한나래, 이재우

곽화경, 곽동현

심현희, 김경림, 하지석

김지현, 조연재, 김태석

루비

(Rubies)

박슬기, 허서명

박예은, 하지석

정은영

정은지

다이아몬드

(Diamonds)

김리회, 박종석

한나래, 김기완


*위 캐스팅은 사전 공지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소개


국내 최초 전막 공연, 국립발레단 2021년 신작!

신고전주의 발레의 창시자 조지 발란신의 디베르티스망 작품 <주얼스>가 찾아온다!

눈앞에 펼쳐지는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의 찬란한 움직임의 향연

 

발레 <주얼스>는 신고전주의 발레의 창시자 조지 발란신이

반클리프 아펠의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작품으로서

서사의 부담에서 벗어난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 형식의 작품으로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를 표현했다.

해당 보석들을 연상케하는 색감의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는 눈길을 사로잡고,

가브리엘 포레, 이고르 스트트라빈스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음악이

각 작품의 다른 분위기를 부여하며 안무와 어우러져 화려함에 감동을 더한다.
 

1막 에메랄드

에메랄드빛 로맨틱 발레로의 초대.

19세기 프랑스 고전 낭만 발레 형식과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두 음악,

‘펠리아스와 멜리장드(Pelleas et Melisande)'와 ’샤일록(Shylock)'이 만났다.

부드럽고 로맨틱한 19세기 프랑스 고전 낭만 발레 특성이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막 루비

붉은 열정, 뿜어나는 활기와 산뜻한 재치.

피아노의 선율을 타고 세 개의 막 중 가장 활기찬 무대를 선보이는 루비.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기상곡(Capriccio for Piano and Orchestra)'을

사용하여 그와 발란신의 공동 작업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들의 안무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감각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3막 다이아몬드

순백의 순수함, 그 깨끗함의 우아함.

발란신의 활동 무대였던 마린스키 극장의 궁중 발레가 이곳에 펼쳐진다.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3번에 맞춰 안무한 다이아몬드는

발레의 우아함과 러시아 황실의 위엄을 상기시킨다.

미국의 무용 전문 비평가 메리 클라크와 클레멘트 크리스피는

“러시아 황실 발레 유산 전체가 사라지더라도

‘다이아몬드’는 여전히 우리에게 러시아 황실 발레의 정수를 알려줄 것”이라 평했다.

 
*참고: “How Van Cleef & Arpels put a ballet inside a watch”, Financial Times, Feb 22, 2021, https://www.ft.com/content/44f7b1bd-5e82-4aa8-a04b-314b2fee2b92

George Balanchine Trust https://www.balanchine.com

출연진 소개

음악_
가브리엘 포레 Gabriel Faurre(from Pelléas et Mélisande and Shylock)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Capriccio for Piano and Orchestra)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from Symphony No. 3 in D Major)
안무_조지 발란신 George Balanchine ⓒThe George Balanchine Trust
무대&의상_제롬 카플랑 Jerome Kaplan
조명_랜달 G. 치아렐리 Randall G . Chiarelli
지휘_제임스 터글 James Tuggle
연주_디토 오케스트라 DITTO Orchestra
피아노_조재혁 Cho Jaehyuck
단장 겸 예술감독_강수진 Kang Suejin
출연_국립발레단 Korean National Ballet


국립발레단
대한민국의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호두까기인형>, <백조의 호수>,  <스파르타쿠스>, <라 바야데르>, 파트리스 바르의 <지젤>, 존 크랭코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마르시아 하이데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크리스티안 슈푹의 <안나 카레니나>, 조지 발란신의 <세레나데>, 이어리 킬리안의 , 우베 숄츠의 <교향곡 7번>, 글렌 테틀리의 <봄의 제전>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2020년 마리우스 프티파 원작의 전막 발레 <해적>을 국립발레단만의 버전으로 각색 및 재안무하여 세계 초연함으로써 레퍼토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립발레단 고유의 창작 레퍼토리로는 <왕자호동>, <허난설헌-수월경화>, <호이 랑>이 있고, 2015년부터 시작한 ‘KNB Movement Series’로 신진 안무가 발굴 및 소품 레퍼토리 개발을 통한 창작 발레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찾아가는 발레교실’, ‘해설이 있는 발레’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립발레단은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발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레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 러시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벨기에, 콜롬비아, 캐나다, 홍콩, 아랍에미리트, 체코에서 발레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활발한 문화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DITTO Orchestra)
2008년 조직된 디토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 및 안양문화재단과 서초문화재단의 상주단체를 역임한 바 있으며, DMZ 평화콘서트, 크레디아 파크 콘서트, 슬라슬라 페스티벌(라라랜드 인 콘서트) 등 국내 대형 클래식 공연의 주요 단체로 활동 하고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강점은 레퍼토리의 유연성과 젊은 에너지이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젊은 지휘자 정민과 아드리엘 김이 수석지휘자를 역임 했으며, 악장과 단원들은 모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이병욱(인천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최수열(부산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와드 스테어(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혼나 테츠지(베트남 국립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의 지휘자와 함께 했으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임동혁,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류, 신지아,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등 유수의 연주자들과 협연 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차이콥스키, 브람스, 베토벤, 모차르트, 바흐 등 정통 심포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 뿐 만 아니라, 장한나 & 황병기 심포니 공연 및 유키 구라모토 내한 공연의 파트너, 롯데콘서트홀 키즈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클래식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호평을 받았던 디토 카니발 및 ‘아마데우스 라이브’, ‘겨울왕국 필름 콘서트’, ‘디즈니 판타지아 콘서트’ 과 같은 필름콘서트는 물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돈 카를로’ 등 모든 장르의 레퍼토리를 소화 하고 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과 더불어 최근에는 영화 <백두산>, <자산어보>, <모가디슈>의 OST 녹음에 참여하였다.


피아노 조재혁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이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 입상 경력이 있는 조재혁은 최근 음반작업도 활발하여 SONY 클래시컬 레이블에서 베토벤 소나타 음반과 아드리앙 페뤼송의 지휘로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음반이 발매되었고 마들렌 성당에서 녹음한 그의 첫 오르간 솔로 음반과 모스크바에서 한스 그라프의 지휘로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음반이 프랑스 에비당스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2022 시즌에는 하노버에서 녹음한 쇼팽 솔로 음반과 런던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모차르트 협주곡 음반들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