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에 만나는 2021 “인문학 콘서트”
다양한 삶의 무늬를 만나는 시간.
한 사람이 만들어낸 삶의 무늬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돌아보는 시간.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2021 인문학콘서트 <다니엘 린데만>
2008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처음 온 이후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10여년 넘게 한국에서 살고 있다는 다니엘 린데만
그를 주저앉게 만든 한국의 매력은 무엇일까
또 외국인이라는 간극을 넘어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그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만든 그 내면의 힘은 무엇일까
그의 입을 통해 이 시대 ‘글로벌 시민’의 삶을 들어본다
배우_다니엘 린데만
독일 본 대학에서 동아시아학을 공부하고 2008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특유의 차분하고 논리적인 언변과
한국의 역사, 문화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리에게 급 친숙해졌다.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겸비, 두 번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