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베르테 클라리넷 퀸텟 2회 정기 연주회에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대중들과의 음악적인 소통에 목마른 지금, 새로운 레파토리와 리베르테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해 “세계속으로”라는 주제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조차 가지 못하는 대중들에게 각 나라 작곡가의 곡들을 통해 음악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음악적인 위로를 드리려고 합니다.
클라리넷 단일 악기로 구성되어 오롯이 클라리넷 매력에 집중할 수 있으며, 클래식 기타의 협연과 여러 타악기의 어우러짐과 함께 Eb, Bass 등 다양한 음역대를 가진 클라리넷만의 색채와 빠른 핑거링, 편안한 음색, 풍부한 표현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