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수칙 조정에 따라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합니다.
추가 오픈을 위해 판매가 일시 마감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매중단: 3. 2.(화) 15:30 ~ 15:59
추가오픈: 3. 2.(화) 16:00 ~
[공지사항]
※ 본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관람등급 제한으로 인해 공연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예매 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환불 및 취소규정 안내 - 공연당일 환불 불가
2005년부터 매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대전예술의전당의 스테디셀러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2021년에도 매월 두 번째 화요일 11시에 관객을 맞이한다.
3월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 5월, 6월, 7월 11월 공연을 거쳐 마지막 12월 공연까지 총 일곱 번의 무대에서 피아노, 플루트,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와 솔로, 듀오, 트리오의 다양한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 실내악 음악계의 기대주 ‘룩스 트리오’
3월, 첫 번째 무대는 2018년 한국인팀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삼중주 부문 3위와 청중상 및 현대곡 해석상을 함께 수상하며 한국 실내악 음악계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룩스 트리오가 준비했다. 예원학교에서부터 함께 수학한 인연의 피아니스트 안은유, 첼리스트 채훈선,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의 끈끈한 호흡으로 베토벤, 크라이슬러, 엔니오 모리코네 등 많은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L van Beethoven_ Piano Trio in E♭ Major, Op. 1 No. 1
베토벤_ 피아노 삼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1
Ⅰ. Allegro
Ⅳ. Finale. Presto
G. F. Handel/J. Halvorsen_ Passacaglia for Violin & Cello
헨델/할보르센_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
Ennio Morricone_ Gabriel's oboe(Cello & Piano)
엔니오 모리코네_ 가브리엘의 오보에(첼로 & 피아노)
Ennio Morricone_ Playing Love(Cello & Piano)
엔니오 모리코네_ 플레잉 러브(첼로 & 피아노)
F. Kreisler_ Schön Rosmarin for Violin & Piano
크라이슬러_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아름다운 로즈마린
Jules Massenet_ Meditation from Thais for Violin & Piano
쥘 마스네_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타이스 명상곡
Paul Schoenfield_ Cafe Music for Piano Trio
폴 쇼언필드_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카페 음악 중
Ⅰ. Allegro
A. Dvorák_ Piano Trio No. 4 in e minor, Op. 90 ‘Dumky’
드보르자크_ 피아노 삼중주 4번 마단조, 작품 90 ‘둠키’ 중
Ⅰ. Lento Maestoso - Allegro Quasi Doppio Movimento
Ⅳ. Andante Moderato - Allegretto Scherzando - Meno Mosso - Allegro - Tempo 1
Ⅴ. Allegro
*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룩스 트리오 Lux Trio, Piano Trio
피아노│안은유, 첼로│채훈선, 바이올린│이재형
2018년 룩스 트리오는 한국인팀 최초로 독일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삼중주 부문 3위와 청중상 및 현대곡 해석상을 함께 수상하며 한국 실내악 음악계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연이어 2019년 영국 위그모어홀에서 열린 파크하우스 어워드에서 역시 한국인팀 최초로 우승하여 향후 2년간 각지 연주 기회 및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14년 베를린에서 결성 이후 폴란드 베토벤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의 입상과 특별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독일 알리스 잠터 재단 실내악 콩쿠르 만장일치 우승, 2018년 이탈리아 토리노 국제 실내악 콩쿠르 입상, 2018년 독일 뮌헨 가슈타익 콩쿠르 우승 등 유럽 유수의 실내악 콩쿠르를 거치며 이름을 알렸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함께 수학한 인연의 피아니스트 안은유, 첼리스트 채훈선,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으로 구성된 룩스 트리오는 2019/20 시즌에는 이탈리아와 벨기에 보자르 데뷔 연주를 포함하여 독일 뮌헨 가슈타익 위너 시리즈, 밤베르크 무지크페어아인, 베토벤의 해 기념 BR 라디오 초청 콘서트, 독일 보덴제 투어 연주, 하나우 클래식 페스티벌, 알펜 클래식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 연주들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1년에는 뮌헨 ARD 국제 콩쿠르 초청 독일 전역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금호영체임버 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 시리즈, 금호라이징스타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페스티벌에 초청되었고, 예술의전당에서 2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룩스 트리오는 현재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포레 피아노 콰르텟의 디르크 모메어츠의 가르침 아래 최고연주자과정 중에 있으며 2018 시즌부터는 벨체아 콰르텟의 코칭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활동 중이다. 또한 포레 콰르텟, 스티븐 코파체비치, 하리올프 슐리히티히, 에버하르트 펠츠, 프리야 미첼, 하이메 뮐러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에게 지도를 받았다.
2017년 제6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피아노 삼중주 부문에서 우승하여 재단법인 아트실비아의 후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