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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공연2021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스페이스 오디세이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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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구분 대관공연
  • 공연기간 2021년 3월 27일(토) / 1일 1회
  • 공연시간 19:0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티켓정보 R석 2만원, S석 1만원
  • 소요시간 80분(인터미션 없음)
  • 관람등급 8세 이상
  • 공연주최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 공연장르 음악
  • 문의처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010-4745-3124

공연소개

스페이스 오디세이 2021


2021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정기연주회에 우주여행을 담았습니다. 지난 해 일런 머스크의 위대한 도전으로 우주여행 시대가 가까워졌다는 뉴스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미래에 살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상상 속의 일이 곧 실현되는 말에, 코로나 19로 우울한 기분이 전환되는 것 같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우주여행을 음악에 담으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패러디해 〈스페이스 오디세이 2021〉를 기획했습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 2021’의 프로그램은 장대합니다. 20세기 영국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G. Holst, 1874-1934)의 관현악 모음곡 작품32 《행성》전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 Strauss, 1864~1949)의 교향시《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악장‘전주곡-일출’ 그리고 정기연주회를 위해 새롭게 작곡한 전자 음악과 관현악을 위한 〈지구〉(김권섭, 2021)를 연주하기 때문입니다.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5년 창단한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청년 오케스트라입니다. 지난 2015년 단체를 설립한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과 자립, 새로운 공연 문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이라는 설립취지를 담아 매년 정기 연주회와 단원들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관악 앙상블·현악 앙상블·타악 앙상블을 위한 유벨톤 실내악 음악회 등 자체 기획 공연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공연에 새롭게 도전했다.


2020년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하는 음악의 힘을 믿기 때문입니다. 2021년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행보는 더욱 야심차고 도전적입니다.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8회의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음악회 프로그램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우선 70분 동안 영상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2021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주목해 주세요. 코로나로 지친 여러분의 마음에 우주의 신비롭고 장대한 세계로 인도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2021. 3. 27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동운 

프로그램소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Richard Strauss 1864-1949
Symphony Poem Op.30 Also sprach Zarathustra
교향시 작품3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I. Prelude 'Sonnenaufgang' 전주곡 "일출“  <1분>


구스타프 홀스트 Gustav Holst 1874-1934
Orchestral Suite, Op.32 The Planets 1914-1916
관현악 모음곡 작품32 《행성》 <50분>
 
I. Mars, the Bringer of War 화성, 전쟁의 신 <7분>
II. Venus, the Bringer of Peace 금성, 평화의 신 <8분>
III. Mercury, the Winged Messenger 수성, 날개달린 사신 <4분>
IV. 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목성, 쾌락의 신 <8분>
V. Saturn, the Bringer of Old Age 토성, 노년의 신 <8분>
VI. Uranus, the Magician천왕성, 마법사 <5분 30초>
VII. Neptune, the Mystic 해왕성, 신비의 신 <7분>


김권섭 1974-
Earth for electronic music and Orchestra
전자음악과 관현악을 위한 <지구>(2021) <10분>




공연 시간 총 약 80분

출연진소개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개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Jubelton Symphony Orchestra)는 청년 음악가들 위한 비영리단체로 설립했습니다. 유벨톤은 독일어 Jubel과 ton의 합성어로 ‘젊음의 소리’ 혹은 ‘환호의 소리’를 의미합니다. 현재 70여 명의 청년 단원과 상임작곡가 김권섭, 악장 김성현, 지휘자 김형수, 예술감독 한동운이 오케스트라를 함께 일궈가고 있습니다. 유벨톤은 정기 연주회와 더불어 협주곡 음악회, 현악 앙상블·관악 앙상블·타악기 앙상블로 구성된 실내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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