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및 충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지영은 고전시대의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고 낭만시대의 슈만, 쇼팽의 작품으로 선곡하여 한겨울의 추위를 따뜻한 선율로 관객들을 맞이하는 <Der Frühlingsbote 봄의 전령> 이라는 타이틀로 음악회를 기획하였다. ‘코로나 19’ 지친 대전시민들에게 추운겨울 피아니스트 이지영이 전하는 따뜻한 선율로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W. A. Mozart - Piano Sonata No.9 in D Major K.311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피아노소나타 9번 라장조 작품번호 311
Ⅰ. Allegro con spirito
Ⅱ. Andante con espressione
Ⅲ. Rondeau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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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Schumann - Kinderszenen Op.15
로버트 슈만 - 어린이정경 작품번호 15
I.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VII. Träumerei
II. Kuriose Geschichte VIII. Am Kamin
III. Hasche-Mann IX. Ritter vom Steckenpferd
IV. Bittendes Kind X. Fast zu ernst
V. Glückes genug XI. Fürchtenmachen
VI. Wichtige Begebenheit XII. Kind im Einschlummern
XIII. Der Dichter spricht
INTERMISSION
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3 Op.2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피아노소나타 3번 작품번호 2
Ⅰ. Allegro con brio
Ⅱ. Adagio
Ⅲ. Scherzo; allegro
Ⅳ. Allegro assai
F. Chopin - Scherzo in B flat minor Op.31
프레데리크 쇼팽 – 스케르초 나단조 작품번호 31
피아니스트 이지영
다채롭고 풍부한 소리와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이지영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수시전형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뮌헨 국립음대(An der 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를 최고점수로 취득 하였다.
그녀는 늦은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양일보, 중앙음악신문사 콩쿠르에서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수리 음악 콩쿠르, 서울 신학대 콩쿠르 1위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한국피아노학회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독일 뮌헨을 중심으로 Kunstraum “Wild”, Kulturzentrum messestadt Riem in München에서 총 4회의 실내악과 독주회를 성곡정으로 마쳤다.
Avschlusskonzert, klavierwoche, Nachtkonzert, Mozertwoche, Mittagsmusik, Klassenkonzert, Klavierabend, 쇼핑탄생 200주년 기념 연주 등 독일에서 수차례의 연주회를 통해 보여준 탁월한 음악성과 재능으로 현지 신문사, 언론인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독일 현지에서 뛰어난 연주자로서 인정받았다.
2015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피아노학회 신인 우수자 연주회, 한국피아노학회 주최 수회의 그랜드피아노콘서트 출연, 비상피아노협회 연주회, 바리톤 이성원 귀국독창회 반주, 소프라노 손강은 리사이틀 반주, 고진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반주, 김민지 프루트 리사이틀 반주 이지영 임은지 듀오리사이틀, 한국피아노학회 충청 호남 제주지부 초청연주회, 나사렛앙상블 연주회,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페스티벌(AIPAF) 콘서트 시리즈에서 유명한 프리마 비스타 콰르텟을 초청하여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 이시화 첼로 리사이틀 반주, 충남문화재단 신지예술가 페스티벌, 천안시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앙상블 소리이슈 연주 등 천안에서 매년 수회의 연주회와 독주회를 열어 관객과 소통하며 지역 피아노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권마리, 이영인, Prof.Thomas Böckheler, Prof.Winfried Apel, 강성애를 사사했고
현재는 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 대전예술고등학교, 대전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 충남예술고등학교 영재원을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