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 앙상블 단체인 반 브라스가 오는 11월 4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Passprt Van Brass라는 부제로 금관 앙상블과 세션의 협력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춤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반 브라스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기획력으로 영상과 색다른 포메이션을 이용하여 음악뿐만 아닌 시각적인 즐거움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 그리고 클래식과 팝, 재즈,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으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창단 연주회인 Tastes를 시작으로 다양한 악기와 문화 공간을 이용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하여 교육청과 협력하여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 중이며 일본 가나자와 연주 투어를 시작으로 국내뿐만 아닌 해외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