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공연

월간공연정보

대관공연제30회 대전연극제 - 국제연극연구소H.U.E.[너무 놀라지 마라]

이미지 크게보기
  • 공연구분 대관공연
  • 공연기간 2021년 2월 26일(금) / 1일 2회
  • 공연시간 16:00, 19:3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티켓정보 전석 30,000원
  • 소요시간 90분
  • 관람등급 14세 이상
  • 공연주최 대전광역시,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 공연장르 연극
  • 문의처 대전연극협회 042)223-0060

예매하기 관심 공연담기

공연소개


연출의도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의 해체를 무덤덤하면서도 극단적인 방식으로 그려 냄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관계와 소통 부재, 고독을 성찰하도록 유도한 작품이다. 그로테스크한 장면들이 불편함을 자아내면서도 곧 무너질 것 같은 한 가정에 연민이 느껴지도록 했다. <너무 놀라지 마라>라는 제목처럼 끔찍하고 놀라운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라는 냉소적인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현실에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인물들은 어렸을 때 기억이나 SF영화 같은 환상에서만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곳곳에 희비극적 요소를 배치해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현실의 아이러니를 잘 보여준다.

시놉시스

곪을 대로 곪은 엽기가족! 웃을수록 더 서글퍼진다!!


영화감독인 남편은 불황기의 영화계에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 하고자 고군분투하나 작업환경은 나아지는 게 없다. 생활고에 시달리며 어려운 가정을 꾸려가는 아내가 밤새 노래방 도우미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시아버지는 유서 한통 남기고 목을 메고 자살을 하였다. 아내의 시동생은 은둔형 외톨이로 아버지가 죽은 줄도 모르고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아내의 소식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아버지의 시신 옆에서 시나리오 수정 작업만 계속 할 뿐이다. 이내 밤이 되자 아내는 노래방 일터로 나서고, 남편은 탈고 한 시나리오를 들고 영화사 대표를 만나러 가고, 시동생은 축 늘어진 아버지의 시신 아래에서 찬밥을 차려 먹는다. 가족들은 아버지 곁에서 똑같은 일상생활을 계속하는데...



2009 동아연극상 작품상

2009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2009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