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오픈 안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합니다.
추가 오픈을 위해 판매가 일시 마감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매중단: 6. 10.(목) 13:00 ~ 13:59
추가오픈: 6. 10.(목) 14:00 ~
[공지사항]
※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한 해의 공연을 동시에 티켓오픈하던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개별 티켓오픈으로 변경 진행됩니다. 대응단계에 따라 월별 오픈하니, 각 공연의 상세정보를 참고바랍니다.
※ 본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관심 공연 등록하시면 티켓오픈 시 알림 문자드립니다.('관심 공연담기♡' 클릭)
※ 관람등급 제한으로 인해 공연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예매 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환불 및 취소규정 안내 - 공연당일 환불 불가
2005년부터 매년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대전예술의전당의 스테디셀러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2021년에도 매월 두 번째 화요일 11시에 관객을 맞이한다.
3월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 5월, 6월, 7월 11월 공연을 거쳐 마지막 12월 공연까지 총 일곱 번의 무대에서 피아노, 플루트,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와 솔로, 듀오, 트리오의 다양한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인 최초 ARD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손정범
7월, 다섯 번째 무대는 2017년 세계적 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로 최초 우승한 손정범을 만날 수 있다. 대전 현암초등학교 시절부터 번뜩이는 음악적 재능으로 일찍부터 국내 음악 콩쿠르를 석권하고 서울시향과의 연주로 협주곡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뮌헨 음대와 뮌스터 음대에서 최고 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바흐부터 차이콥스키까지 콩쿠르에서 연주한 레퍼토리에서 다양한 색채와 창의적 해석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무대 역시 그의 장기인 강력한 파워와 정교한 테크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R. Schumann_ Kinderszenen Op. 15
슈만_ 어린이 정경 Op. 15
1. Von fremden Landern und Menschen
2. Kuriose Geschichte
3. Hasche-Mann
4. Bittendes Kind
5. Gluckes genug
6. Wichtige Begebenheit
7. Traumerei
8. Am Kamin
9. Ritter vom Steckenpferd
10. Fast zu ernst
11. Furchtenmachen
12. Kind im Einschlummern
13. Der Dichter spricht
L. van Beethoven_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베토벤_ 피아노 소나타 8번 다단조, 작품 13 <비창>
Ⅰ. 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
Ⅱ. Adagio cantabile
Ⅲ. Rondo. Allegro
R. Schumann_ Arabeske in C Major, Op. 18
슈만_ 아라베스크 다장조, 작품 18
L. van Beethoven_ 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Op. 27, No. 2
베토벤_ 피아노 소나타 14번 올림다단조, 작품 27-2 <월광>
Ⅰ. Adagio sostenuto
Ⅱ. Allegretto - Trio
Ⅲ. Presto agitato
F. Liszt_ Rhapsodie espagnole, S. 254
리스트_ 스페인 랩소디, 작품 254
*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손정범
세계적 권위의 독일 뮌헨 ARD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
제9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우승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2017년 세계 최고 권위 뮌헨 ARD 콩쿠르(독일) 피아노 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에 올랐고, 해당 부문에서 한국인으론 최초 우승을 거뒀다. 모차르트 고전주의부터 차이콥스키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독창적 해석과 다양한 색깔로 청중을 매료시켰고, ARD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 전역에 끊임없이 연주 요청이 쇄도한다. 2019년 4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9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우승한 손정범은 파워풀하고 완벽한 테크닉에 더해 연령을 무색하게 만드는 여유로움과 자유롭게 흐르는 음악으로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ARD 콩쿠르 이후 슈투트가르트, 뮌헨, 바이마르,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독일 주요 도시 리사이틀을 성료했다. 독일 최대 규모 피아노 축인 루어 페스티벌 리사이틀, 도르트문트 슈베르트 페스티벌(독일), 부조니 피아노 페스티벌(이탈리아), 체르보 페스티벌(이탈리아), 콜로기움 무지쿰 바젤(스위스), 레이트 섬머 페스티벌(덴마크)에 초청받았으며 프랑크푸르트, 브뤼셀 등 세계 최정상 피아니스트들이 초청되는 유럽 유수 무대에 올라, 한창 무르익은 건반 주자 진면목을 보였다. 한국에선 롯데콘서트홀에서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협연자로 초대되어 정명훈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했고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제임스 저드), 코리안 심포니 하이든 전곡 프로젝트(최수열) 협연을 수행했다. 19/20 시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우승 부상으로 슈투트가르트, 베를린, 보훔, 아헨을 아우르는 독일 리사이틀 투어를 완료했고 특히 마지막 아헨 공연 실황은 CD(게뉴인 레이블)로 녹음 발매됐다. 2020년 8월 서울시향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연주했다.
일찍이 20세 나이로 2011년 게오르기 에네스쿠 콩쿠르(루마니아)에 우승했고, 제네바 음악콩쿠르(스위스), 발티돈 콩쿠르(이탈리아) 등 세계적 국제 경연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협연(뮌헨 가슈타이크)을 비롯해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무대에 올랐으며, 폴란드 카토비체에 슐레지엔 캄머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세계를 무대로 이름을 알렸고, 터키 이스탄불, 앙카라 독주회를 가졌다. 웅진재단 후원으로 국내외 각종 예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