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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 안내
유료회원 선구매: 3. 23.(화) 14:00 ~ 3. 24.(수) 13:00
일반회원 구 매: 3. 24.(수) 14:00 ~
[공지사항]
※ 본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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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거장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만난다.
최수열은 창의적인 프로그래밍 감각과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지휘자다. 현재 부산시향을 이끌며 국내최초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전곡 사이클을 완주했고, 2020년부터는 라벨의 관현악곡 사이클을 진행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연주자 중 한 명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각적 연주의 교육을 목표로 하는 ENCORE Chamber Music Institute를 설립,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조진주는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을 연주한다.
C. Saint-Saens Violin Concerto No. 3 in b-minor, op. 61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나단조 작품 61
I. Allegro non troppo
II. Andantino quasi allegretto
III. Molto moderato e Maestoso - Allegro non troppo
Intermission
H. 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op. 14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작품 14
I. Reverie, passions (꿈·정열)
II. Un bal (무도회)
III. Scene aux champs (전원의 풍경)
IV. Marche au supplice (단두대로의 행진)
V. Songe d’une nuit du sabbat (악마들의 밤의 꿈)
*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휘 / 최수열 Soo-Yeoul Choi, Conductor
최수열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프로그래밍 감각과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지휘자다.
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부산시향과 함께 국내 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전곡 사이클을 완주했으며,
2020년부터는 라벨의 관현악곡 사이클을 진행 중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사사하며 지휘를 공부한 후,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금 수여자로 드레스덴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세계적인 현대음악단체인 독일 앙상블모데른이 주관하는 아카데미에 합류해 프랑크푸르트에서 활동했다.
이후에는 정명훈, 진은숙과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3년간 일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있기도 하다.
바이올린 / 조진주 Jinjoo Cho, Violinist
독특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주자 중 한 명 이다.
2014년 세계 3대 콩쿨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과 동시에 북미,
아시아, 유럽에서의 초청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 중이다.
17세의 나이로 2006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1위와 관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이목을 끌기 시작한 조진주에게 몬트리올 타임즈 아거스 지는
“부정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깊이, 그리고 깊은 서정성과 가슴을 어루만지는 부드러움은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라는 이례적인 평론을 내렸으며
이후 201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오케스트라상, 2011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 2012년 앨리스 숀펠드 국제콩쿠르 1위 수상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였다.
카네기홀, 뮌헨 헤라쿨레스홀, 부에노스아이레스 테아트로 콜롱,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슈베칭엔 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적 주요 무대에서 국제적인 명성의 국내외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진주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각적 연주의 교육을 목표로 하는 ENCORE Chamber Music Institute를 설립,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은희경, 한강, 쿤데라, 카프카의 작품을 읽고 서태지와 우원재, 새소년에 열광하며 나PD의 예능프로를 보며 여가시간을 보낸다.
강아지 ‘미소’와 생활한다.
연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되어 연 120회 이상 연주하며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 전속 오케스트라로서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의 정규 레퍼토리에 참여하였으며
2000년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 지정되어 교향악, 국립예술단체와의 연주, 예술의전당 기획 연주 등 현재까지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주 무대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선 굵은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국외로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오스트리아 린츠, 프랑스 콩피에뉴 및 랭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다수의 해외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