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나윤선 재즈 콘서트] 1회 공연 추가(1일 2회 공연)
본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어
전체 수용인원의 30%로 객석을 축소하게 되었습니다.
객석과 함께 축소된 회원과 애호가의 관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예술의전당은 1회의 공연을 추가하여 운영합니다.
* 변경사항: 1회 공연 추가 → 1일 2회 공연
1회차: 오후 4시, 2회차: 오후 7시 30분
* 티켓재오픈: 12.11.(금) 14시
※티켓가격※
유료회원 R석 21,000원, S석 15,000원, A석 9,000원
일반회원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2020 회원음악회
[나윤선 재즈콘서트]
세계적인 재즈보컬 나윤선, 4년만의 대전 공연
\'도저히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재즈 보컬 나윤선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슈발리에 훈장을 받았고, 일 년에 백회 이상 투어를 다니며 세계적인 재즈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파격적인 전자음향으로 화제를 모았던 10집 앨범 Immersion(2019)의 주요 수록곡을 연주한다. 팬들에게는 생소한 전자악기와 전자음향이라 할지라도 나윤선의 음악은 미리 짜인 것이 아닌 즉흥성과 실험성이 돋보이며, 전자악기의 원조 ‘모듈러 신스’와 협연함으로써 그 동안 그녀가 추구했던 음악에서 더욱 확장된 사운드로 연주해 오히려 신선한 무대를 선사한다. 2020년 회원음악회는 귀로 듣는 음악을 넘어 소리의 울림이 주는 공감각적 경험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 Here Today
2. In my Heart
3. Asturias
4. 아름다운 사람
5. 강원도아리랑
6. Isn’t it a Pity
7. The Wonder
8. Hallelujah
9. Mystic River
10. God’s gonna cut you down
※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도저히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재즈 보컬 나윤선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슈발리에 훈장을 받았고, 일 년에 백회 이상 투어를 다니며 세계적인 재즈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나윤선이 발표한 10장의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를 이야기 하자면 ‘새로움을 향한 도전과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 새로움이란 레퍼토리의 확장을 넘은 라이브 공연을 위한 밴드의 편성, 그리고 독특한 사운드의 추구로 귀결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연은 전자음향을 사용한 나윤선의 소리에 대한 파격적 실험이 돋보이는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나윤선이 그간 어쿠스틱 악기와의 협연을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에서 보여주었다면 메이저 음반사인 Warner Music 으로 이적한 후 발매한 10집 앨범 Immersion에서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도전하는 과감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10집 음반 수록 곡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번 라이브 공연에서는 나윤선 음악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즉흥성과 실험성을 전자악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모듈러 신스(Moduler Synth)와의 협연을 통해서 매우 독특하고 흥미롭게 구현하여 확장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는 관객들에게 단순히 귀로 듣는 음악을 넘어 소리의 울림이 주는 색다른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나윤선의 또 다른 음악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