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 / 나의 살던 고향 (arr. 김권섭)
F. Schubert / Three lieder for solo and Strings (arr. 김권섭)
슈베르트 / 현악 솔로를 위한 3개의 가곡 모음곡
l. Das Wandern (방랑)
Viola Solo_변정인
ll. Auf dem Wasser zu singen (물 위에서의 노래)
Cello Solo_윤혜란
lll. Heidenroslein (들장미)
Violin Solo_조혜림
김권섭 / 동요 ‘Fantasy’
- INTERMISSION -
F. Schubert / Rondo in A Major for Violin and Strings D.438
슈베르트 / 바이올린과 현악합주를 위한 론도 A장조 작품438
Violin Solo_송지원
P. Warlock / Capriol Suite for Strings
워락 / 현악을 위한 카프리올 모음곡
l. Basse-Danse. Allegro moderato (D minor)
ll. Pavane. Allegretto, ma un poco lento (G minor)
lll. Tordion. Con moto (G minor)
lV. Bransles. Presto (G minor)
V. Pieds-en-l'air. Andante tranquillo (G major)
Vl. Mattachins (Sword Dance). Allegro con brio (F major)
대전챔버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
<동심 열가락>
시간이 지나도 마음만은 동심으로 가득
대전챔버오케스트라는 매 연주회마다 특별한 주제를 선정하여 편곡을 의뢰하여 연주하거나, 고전시대와 바로크 시대의 작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여 정교하면서 밀도 있고 생명감 넘치는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제1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동심 열가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요를 주제로 위탁된 작곡가 김권섭의 창작곡 <동요 Fantasy>가 선보일 예정이며 동심 가득한 슈베르트의 가곡 세 편을 선정하여 현 쏠로와 현 반주로 편곡된 창작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Schubert의 Rondo in A Major와 영국의 근대 작곡가인 Warlock의 Capriol Suite가 연주될 예정인데 악장 송지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대전챔버오케스트라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난 시간과 추억들을 되돌아보고 잠시나마 휴식을 가지며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대전챔버오케스트라>
대전챔버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주 로 고전시대와 바로크 시대의 작품 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여 정 교하면서도 밀도 있고, 생명감 넘치 는 연주회를 기획하여 꾸준히 이어 왔다. <제1회 정기연주회, Mozart Abend>에서는 모차르트를, <제3회 정기연주회, Hello Haydn>에서는 하이든을, <제5회 정기연주회, Poetic Schubert>에서는 슈베르트 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등 한 작 곡가를 깊이있게 탐구하는 콘서 트도 시도한 바 있다. 제6회 정기연주회<비엔나의 세 거장>에 이어 7회 정기연주회는 <슬라브 스페셜>이란 부제를 걸고 슬라브 작곡가들의 우수와 열정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콘서트를 선보였다. 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스페셜II>이란 타이틀을 걸고 바로크 초기 작가들의 작품에서부터 고전 시대로의 과도기까지 폭넓은 바로크의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특별히 대전챔버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을 악장으로 세워 예술감독 김미영과 함께 프로그램 전체를 리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