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음색과 아카데믹한 곡 해석으로 끊임없는 자기 발전의 모습을 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공해미가 독창회를 개최한다. 비발디와 헨델의 오페라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슬픔, 슬픔의 성모, 사랑의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소프라노 공해미는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다양한 레퍼토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노력은 새로운 곡을 발견하고 연주하는 것에 적극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바탕이 되었다. 그녀는 바로크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교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탄탄한 레가토의 연주가 그녀의 음악을 더욱 깊이 있고 우아하게 들리도록 만들며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윤현정과 메조 소프라노 김민주, 그리고 스트링 앙상블 그린로즈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예매마감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전날 오후 5시까지), 네이버, 위메프, 쿠팡 (당일 오후 3시까지)
1부. 슬픔
비발디, 나는 버림받은 아내라오 (오페라 바자테트 中)
Vivaldi, Sposa, son disprezzata from Opera ‘Bajazet’
헨델, 나의 운명에 눈물 흘려라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中)
Händel, Piangero, la sorte mia from Opera ‘Giulio Cesare in Egitto’
2부. 슬픔의 성모
페르골레시, 슬픔의 성모
Pergolesi, Stabat Mater (with M. Soprano 김민재)
비통한 어머니 Stabat mater, Dolorosa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O quam tristis
그 누가 아니겠는가 Quis est homo
마음을 불태우소서 Fac ut ardeat dor
거룩한 어머니 Sancta Mater
심판의 불꽃에서 Inflammatus et accensus
육신이 사망할 때 Quando corpus morietur
<현악 앙상블 그린 로즈>
마스카니, 간주곡
Mascagni, Intermezzo from Opera ‘Cavalleria Rusticana’
3부. 사랑
비치, 세 개의 브라우닝 노래
Beach, Three browning sings
1. 때는 봄 The year’s at the spring
2. 아, 사랑이여, 단 하루만 Ah, Love, but a day
3. 내 마음 당신께 보내리 I send my heart up to thee
빌라-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제5번 아리아 ‘칸틸레나’
Villa-lobos, Bachianas Blasileiras No. 5 ‘Cantilena’
소프라노 공해미
아름다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음색과 아카데믹한 곡 해석으로 끊임없는 자기 발전의 모습을 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공해미는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다양한 레퍼토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노력은 새로운 곡을 발견하고 연주하는 것에 적극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연주가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바탕이 되었다. 그녀는 바로크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기교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탄탄한 레가토의 연주가 그녀의 음악을 더욱 깊이 있고 우아하게 들리도록 만들며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그녀의 가장 높이 평가되는 부분은 새로운 곡을 발견하고 연주함에 있어서 두려움이 없는 것인데 아직은 많이 연주되어지지 않는 곡이나 새로운 곡들을 발견하고 자신의 스타일로 해석하여 무대에 올리는 것에 탁월하다는 점이다. 이미 그녀는 작은 연주회와 실험적인 무대를 가지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소프라노 공해미는 Italia의 Accademia Musicale di Mariano Comense에서 Canto(성악) & Direzione di Coro(합창지휘)의 Diploma, Italia A. I. Art Canto lirico Diploma를 획득하였으며 2013년 오페라
또한 그녀는 Jose Cura, Katia Ricciarelli, Giuseppe Giacomini 등 세계적 거장의 전속 반주자이며 음악 코치를 역임한 Diego Crovetti에게 ‘흔치 않은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 받았다. 소프라노 공해미는 국내에서 강연종 교수, 김영석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국외로는 이태리의 A. L. Lantieri 교수, F. Marchiori 교수와 미국의 Q. P. Ankrum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모교인 충남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대전오라토리오합창단 발성코치, 청주예술가곡협회 정회원 및 전문 연주자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아노 윤현정
충남대학교 음악과 졸업
Academia Musicale Di Comense Diplom
Academia Operistica Italiana 수료
오페라 <리골렛토> <코지 판 투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 트라비아타> <안드레아 쉐니에> <피가로의 결혼> <버섯피자> <도둑의 기회> <토스카> <마술피리> <춘향전> <사랑의 묘약> <천생연분> <달이 물로 걸어 오듯> 등 오페라 코치
바리톤 고성현, 테너 배재철, 테너 루디 박, 바리톤 김주택 외 국내외 유명 성악가 마스터 클래스 및 콘서트 반주
2017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음악감독
5 바리톤 The Tones (고성현, 우주호, 강형규, 김동섭, 한명원) 피아니스트로 참여
2018 리소르젠떼 그랜드오페라 <춘향전> 음악감독및 합창 지휘
2019 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 오페라 <천생연분> 음악감독
2019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가듯> (최우정 작곡) 음악감독
2020 창작오페라 <나비의 꿈> (작곡 나실인, 연출 장수동) 음악감독
국내외 콘서트 및 독창회 다수 반주
메조소프라노 김민재
충남대학교 음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졸업
대전시립합창단 연수단원 역임
전국음악협회콩쿠르 1위
이탈리아성악회콩쿠르 2위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오페라
경남오페라단
현) 전문 연주자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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