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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공연신이은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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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구분 대관공연
  • 공연기간 2021년 3월 26일(금) / 1일 1회
  • 공연시간 19:3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티켓정보 전석 1만원
  • 소요시간 약 90분 (휴식 15분)
  • 관람등급 8세 이상
  • 공연주최 신이은
  • 공연장르 음악
  • 문의처 유진예술기획 1661-0461
  • 할인정보 할인정보 펼쳐보기 예매시 10% 할인(당일할인없음)

공연소개

 

-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됨에 따라 공연 당일 좌석이 지정됩니다.

 

- 공연 당일 1시간전부터 매표소에서 티켓 수령 가능합니다.

 

 

피아니스트 신이은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네 번째 공연을 준비한다

 

베토벤은 시대양식(바로크시대)인 장중하고 권위적관습적인 음악에서 계몽주의가 가져온 새로운 분위기 즉상대적 명료성운동감과 생동감아름다움을 새로운 음악 양식에 담고자 했다그리하여 상징적모방적 음악 양식으로는 사유(思惟)의 발전이 자연에 미치지 못함을 극복하고자베토벤은 최고의 아름다운 음악을 구현하는 도구인음악의 자율성을 통해 모방론을 무너트리고 혁신적인 낭만 양식을 진화시켰다이런 맥락에서 피아니스트 신이은은 베토벤 음악의 자율성에 대한 사유를 통해 지평을 넓히고이 시대의 순수한 예술가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신이은은 서울예고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충남대, 배재대, 조선대,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서울예고, 충북예고 및 부설 영재교육원,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신이은은 현재 경희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예매마감: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전일(25) 오후 5/ 네이버예약, 쿠팡 당일(26) 오후 3

프로그램소개

 

베토벤, Beethoven

 

피아노 소나타 제13환상곡풍 소나타

Piano Sonata No. 13 in E-flat Major, Op. 27 No. 1 ‘Quasi una fantasia’

I. Andante

II. Allegro molto e vivace

III. Adagio con espressione

IV. Allegro vivace

 

피아노 소나타 제8비창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Pathétique’

I. Grave Allegro di molto e con brio

II. Adagio cantabile

III. Rondo: Allegro

 

Intermission

 

피아노 소나타 제12

Piano Sonata No. 12 in A-flat Major, Op. 26

I. Andante con variazioni

II. Scherzo: Allegro molto

III. Marcia funebre sulla morte d'un Eroe

IV. Allegro

 

피아노 소나타 제14월광

Piano Sonata No. 14 in C-sharp minor, Op. 27, No. 2 ‘Moonlight’

I. Adagio sostenuto

II. Allegretto

III. Presto agitato

출연진소개

 

13살에 대전시립교향악단(지휘 ) 정두영)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피아니스트 신이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를 수시입학,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Diplom을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Solistenexamen) 과정을 졸업하며 탄탄하게 실력을 키워나갔다.

 

서울대학교 1학년 재학 시 동아음악콩쿠르에 입상하였고, 그 밖에 이화경향콩쿠르 입상을 비롯 한국음악콩쿠르 금상, 음연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젊은이의 음악제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던 그녀는, 이탈리아 파도바 국제콩쿠르 입상과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Freundeskreis 콩쿠르 첼로와 듀오 부문에서 1위 입상,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오페라학교(IMT) 반주자로 활동했으며, 실내악에도 큰 관심을 보여 독일 여러 지역과 프랑스에서 실내악 연주를 했고, 현재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를 진행 중인 피아니스트 신이은은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Lilya Zilberstein을 비롯, 저명한 교수인 ) Hans Leygraf, Klaus Hellwig, Andrej Jasinsky, Kaya Han, Fabio Bidini, Arnulf von Arnim, Bernd Glemser, Boris Petrushansky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음악 연주단체 Ensemble ModernUeli Wiget, 세계적 바리톤 Roman Trekel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여해 관심의 폭을 넓혀갔다.

 

국내에서 최희연, Edward Auer, 강충모, 이혜전, 김미경, 윤영미 교수를 국외에서는 ) Vladimir Krainev, 한가야 교수를 사사하였고 귀국 후 대전예술의전당 주최 제1SNAC 독주회와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H. Holliger Partita 한국 초연)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주회를 했다. 서울대학교 Studio 2021 현대음악시리즈, 범음악제, 현대음악동인 SIENO, 창악회, 한겨레 작곡가협회, 광주국제음악제, 리스트협회, 대전피아노연구회 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연주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시향 영비르투오조 데뷔콘서트(지휘 금노상)에 출연했고, 바덴바덴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Adreas Weiss), 도쿄 프라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정나라) 협연,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Heiko Mathias Foerster), 체코 마르티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Tomáš Brauner)와 협연하였다.

 

충남대, 배재대, 조선대, 세종대학교 콘서바토리, 서울예고, 충북예고 및 부설 영재교육원,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한 피아니스트 신이은은 현재 경희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