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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연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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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구분 기획공연
  • 공연기간 2016년 6월 26일(일)
  • 공연시간 17:00
  •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티켓정보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 C석 2만원
  • 소요시간 약 100분 (인터미션 포함)
  • 관람등급 8세 (초등학생) 이상
  • 공연주최 대전예술의전당
  • 공연장르 음악
  • 문의처 042-270-8333
  • 유료회원
    선구매기간
    2016-01-15 시 ~ 2016-01-22 시
  • 할인정보 할인정보 펼쳐보기 ○ 유료회원 : 법인 50매(30%) 골드 4매(30%) 블루 2매(20%)
    ○ 장애인(1~3급): 동반1인까지 50%
    ○ 장애인(4~6급): 본인에 한해 50%
    ○ 국가유공자 : 애국지사와 상이등급 1급 - 동반1인까지 50%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 본인만 50%
    ○ 경로우대 : 65세 이상 본인만 50%
    ○ 청소년 : 8세(초등학생)이상~19세(고등학생)이하 50%
    20세(대학생)이상~24세이하, 대학생(학생증소지자) 30%
    *대전광역시 거주 청소년 본인에 한해.
    ○ 예술인패스소지자: 본인에 한해 30%
    ○ 단체구매 : 20명이상 20% 할인(전화만 가능, 1544-1556)
    ○ 꿈나무 사랑카드 : 20% 할인(카드 등재자 전원)

    * 할인혜택을 받으시는 고객분들은 공연관람당일 확인할 수 있는(학생증, 청소년증, 신분증, 장애인증, 유공자증, 의료보험증, 예술인패스등) 증명서 지참요망. 미 지참 시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공연소개

지휘 | 제임스 개피건 James Gaffigan
피아노 협연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Khatia Buniatishvili
프로그램 |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스위스를 대표하는 3대 오케스트라이자 KKL홀의 상주오케스트라인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LSO)가 서울시향 지휘로 국내 데뷔무대를 가진바 있는 상임지휘자 제임스 개피건과 내한한다. 이번공연의 메인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 교향곡으로, 작곡가 특유의 보헤미안적 감수성을 생생히 그려낸 LSO&개피건 콤비의 드보르자크 연주는 2014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앨범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미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바 있어 이들의 첫 내한공연은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협연에는 타고난 무대매너와 테크닉으로 작품의 진가를 구현하는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합류하여, 젊은피 다운 박력으로 긴장감 있게 리듬을 이끌어가는 개피건과 호흡을 맞춰 북유럽의 쇼팽, 피아노의 명수로 알려진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소개

출연진소개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Luzerner Sinfonieor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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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고
(最古)의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 전통의 국제 음악제 루체른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카카엘(KKL Luzern)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루체른 심포니는 1806년 창단된 스위스 最古의 오케스트라이다. 대외적으로 취리히 톤할레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취리히 오페라 오케스트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도시 정책상으로 클래식 투자에 적극적인 루체른시가 역점을 두어 지원하는 루체른 KKL의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루체른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로서 연간 바쁜 콘서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미하엘 길렌, 네메 예르비, 네빌 마리너경, 레너드 슬래트킨, 마티아스 바메르트, 안드레이 보레이코, 크리스티안 예르비, 페테르 외트뵈시, 안드리스 넬손스, 바실리 페트렌코, 투간 소키예프가 근년 동안 루체른 심포니의 프로그램을 책임진 지휘자들이다. 또한 르노 카퓌송, 율리아 피셔, 힐러리 한, 기돈 크레머, 마르타 아르헤리치, 넬손 프레이레, 마리아 주앙 피르스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협연 라인업을 채운다.

올해로 210년 역사의 루체른 심포니는 고전과 낭만 레퍼토리의 창의적 접근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개별 작곡가의 기념해를 맞아 창조적인 전곡 시리즈를 수행해왔고, 레퍼토리 선정에서는 초심자와 숙련된 관객의 취향을 고려한 세심한 악곡 배치가 두드러진다. 악단은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로디온 셰드린, 파질 세이, 미하일 자렐, 파스칼 뒤사팽, 마르크 앙드레 달바비 등의 신작을 연주하며 스위스 내에서 어느 곳보다 진보적인 현대음악 컬러로 입지를 굳혔다.

2010년대 들어 스위스를 벗어난 국외 투어에도 열성을 기울여 유럽 내 주요 도시를 정기적으로 순회 중이고, 20083주간에 거친 일본 투어와 2011년 스페인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루체른 심포니의 최근 활동은 음반과 영상으로 확인 가능한데 셰드린과 드보르자크, 프랑크, 쇼스타코비치 작품집이 악첸투스에서, 파질 세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나이브에서 출반됐다. 또한 슈레커 작품집은 님부스에서, 구바이둘리나는 비스, 쇼팽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집은 소니에서 발매됐다.

역대 음악감독

Willem Mengelberg (18921895)

Max Sturzenegger (19391960)

Ulrich Meyer-Schoellkopf (19721990)

Marcello Viotti (19871992)

Olaf Henzold (19921997)

Jonathan Nott (19972002)

Christian Arming (20022004)

John Axelrod (2004-2009)

James Gaffigan (2011-present)

지휘 | 제임스 개피건 James Gaffigan
유럽을 사로잡은 미국 차세대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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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최고의 미국 출신 신예 지휘자인 제임스 개피건은 1979년 뉴욕 태생으로 뉴 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휴스턴 라이스 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학생 시절부터 아스펜 음악제와 탱글우드 센터에서 지휘 경험을 축적했고, 2009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에서 마이클 틸슨 토머스 휘하에서 부지휘자로 3년간 활동했다.

음악계에서 개피건을 주목하기 시작한 건 2004년 숄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이다. 수상의 혜택과 탄력으로 뮌헨 필, 런던 심포니, 로테르담 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파리 오케스트라 등 1급 악단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01월 루체른 심포니 음악감독을 시작, 동시에 네덜란드 방송 필하모닉에서 수석 객원 지휘자를 맡았고,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도 수행 중이다. 북미에서는 역내의 최상위권 오케스트라의 단골 게스트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 유명 음악제에도 정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루체른 심포니의 음악감독과 네덜란드 방송 필하모니의 기본적인 공연 이외에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시드니 심포니,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등에도 출연한 개피건은 2005년 취리히 오페라 라 보엠으로 오페라 지휘에 데뷔했다.

루체른 심포니 감독 부임 후 아르모니아 문디 레이블에서 볼프강 림 앨범을 출시했다. 이어 발표한 희귀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6번의 역시 대서양의 양안 모두 반응이 좋았다. 네덜란드 방송 필하모닉과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전집을 수행하고 있고 미리오스에서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키릴 거슈타인과 러시아 피아노 협주곡집을 발매했다. 루체른 심포니와의 계약기간은 2021-22년까지 연장됐다

피아노 |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Khatia Buniatishvili
아르헤리치가 극찬한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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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음악팬들이 주시하는 미모의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는 1987년 조지아 티빌리시에서 태어났다. 모친과 언니 그반차의 권유로 네 살에 음악을 시작해 여섯 살에 오케스트라 협연자에 데뷔할 만큼 비범한 재능을 유아 시절부터 인정받은 그녀는 늘 공연에 몽상적인 기운이 가득하고 연주할 때 마다 에너지와 강렬한 감정이 연주자를 에워싼다. 이제 부니아티쉬빌리는 자신의 동년배들을 대표하는 연주자 가운데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성장하며 건반 해석의 새 장을 연 즉흥성과 정신적 깊이로 세계 주요 무대를 매혹시키고 있다.

누군가를 모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밝히면서 스스로를 지금 시대와는 동떨어진 완전한 20세기적 인간으로 규정한 부니아티쉬빌리의 따뜻하고 때로는 우수에 젖은 터치로 자신의 음악성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고 밝히는 조지아의 민속 음악을 연상시킨다. 엘레강스한 아우라와 멜랑콜리, 고독의 사색적 표현이야말로 평단이 줄곧 평가한 부니아티쉬빌리의 장점이다.

2003년 키예프에서 열린 호로비츠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레온스카야가 주최한 조지아 영 뮤지션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활동의 영역은 솔로 리사이틀과 협주곡, 실내악으로 골고루 분화되어 있다 2009-11BBC 뉴 제너레이션에 선정됐고, 최근에는 파보 예르비, 다니엘레 가티와 여러 악단에서 자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기돈 크레머와 르노 카퓌송이 단골 실내악 파트너이다.

데뷔 앨범은 리스트 200주년 기념 앨범이었고 영국 클래식 FM젊은 시절의 아르헤리치를 연상시키는 템퍼라멘트와 테크닉의 소유자로 극찬했다. 영국 가디언은 이 시대 가장 흥분되고 기교적으로 축복받은 젊은 건반주자로 리뷰했다.

앵콜곡

* 솔리스트 앵콜곡
Prokofiev sonata no. 7 3rd mov.
precipitatoHaendel menuet in g minor
* 오케스트라 앵콜곡
Dvorak American suite 4악장 & 5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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