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이 해마다 개최하는 지역예술인축제 <스프링페스티벌>, 올해는 ‘봄을 짓다’라는 주제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몸으로, 소리로, 언어로 빚어내는 다양한 표정의 봄을 선보일 이번 축제에는 총 여덟 개의 작품이 올라갑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주요 예술제에서 수상한 지역 단체들의 창작 작품을 선보여 기대를 모읍니다. 또한 지난해에 스프링페스티벌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음악극 <풀치넬라>가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고, 민간오케스트라로써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안디무지크가 말러의 세계를 집중 조명합니다.
대전 뿐 아니라 전국에 그 존재를 알리며 맹활약하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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