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로 새 삶을 시작한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주세요.
,가명 우주로 입양했던 보름이입니다.
추석즈음 입양했다고 남편이 보름이라고
이름지었답니다.
너무 많이 야위고, 힘이 없고, 병원갔더니
폐렴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사료도 잘먹고, 약도 정말 잘먹어요. 먹보대장으로 등극했어요.
아래층에 사는 말티즈형에게도 겁없이
덤비고, 장난감도 잘갖고 놀고, 사람도 잘따르고, 짖지도않고, 정말 착합니다.
낼 다시 병원 가는데 폐렴 완치 말 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