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전 외국인의 현재와 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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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두리 | ||||||||||||||||||||||||||||||||||||||||||||
작성일 | 2015-05-29 | 조회수 | 18434 | ||||||||||||||||||||||||||||||||||||||||||
문의처 | 법무통계담당관 270-3434 | ||||||||||||||||||||||||||||||||||||||||||||
전국대비 대전등록외국인 수는 적으나, 꾸준히 증가
- 전국 등록외국인 98만5923명 중 대전에 1만4798명(1.5%)이 등록되어 있음 - 대전 등록외국인 1만4798명 중 대덕구 2031명(13.7%), 동구 3170명(21.4%), 서구 3250명(22.0%), 유성구 4837명(32.7%), 중구 1510명(10.2%) 거주 - 그 중 남성 6554명(44.3%), 여성 8244명(55.7%)으로 대전 등록외국인 대비 여성비율이 11.4% 정도 더 높음.(2013년 기준)
- 2002년, 2012년에 조금 주춤했으나 그 이후 다시 증가 추세. - (여성외국인인구가 남성외국인인구 추월) 2000년에는 남성이 2618명, 여성이 2286명으로 남성이 조금 더 많았으나 2006년부터 등록외국인여성인구가 추월하면서 2013년 현재 남성 6554명, 여성 8244명으로 남성인구 대비 여성인구가 25.8%정도 더 많음.
전년에 이어 2013년에도 중국인(한국계중국인 포함)이 가장 많이 거주
∎ 2012년 기준 - 대전등록외국인(1만4571명) 중 중국인(한국계중국인포함)이 6859명(47.1%)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거주. - 중국인(한국계중국인 포함)에 이어 베트남 1828명(12.5%), 미국 908명(6.2%), 필리핀 548명(3.8%), 타이완 476명(3.3%), 일본 405명(2.8%), 몽골 358명(2.5%) 순으로 거주. - 이 외의 국적은 300명미만으로 우즈베키스탄(275명), 인도(271명), 캄보디아(258명) 등이 있음.
∎ 2013년기준 - 대전등록외국인(1만4798명) 중 중국인(한국계중국인포함)이 6822명(46.1%)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거주. - 중국인(한국계중국인 포함)에 이어 베트남 1935명(13.1%), 미국 905명(6.1%), 필리핀 590명(4.0%), 타이완 440명(3.0%), 일본 406명(2.7%), 인도 309명(2.1%) 순으로 거주. - 이 외의 국적은 300명미만으로 몽골(288명), 캄보디아(284명), 인도네시아(273명) 등이 있음. ⇨ 전년대비 대전등록외국인 수 순위변동은 거의 없지만 인도가 몽골을 추월. 인도인이 271명에서 309명으로 증가, 몽골인이 358명에서 288명으로 감소되면서 인도가 추월
- 중국인(한국계중국인포함)은 6822명 중 유성구에 1908명, 서구에 1776명, 동구에 1725명, 대덕구에 738명, 중구에 675명 거주 - 베트남인은 1935명 중 유성구에 504명, 동구에 445명, 대덕구에 387명, 서구에 333명, 중구에 266명 거주 - 미국인은 905명 중 유성구에 338명, 서구에 269명, 동구에 169명, 중구에 72명, 대덕구에 57명 거주 ⇨ 대전 등록외국인 1만4798명 중 유성구 4837명(32.7%)으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
젊은 청년층이 많이 체류하고 유학, 결혼이민으로 인한 체류인구가 44.5%로 절반가량 비중차지
- 대전광역시 등록외국인 1만4798명 중 20대가 7405명으로 압도적으로 큰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그 뒤로 30대 2970명, 40대 1620명이 거주하고 있음. - 현재시점(2013년말 기준)에는 20대가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작년대비(2012년) 30, 40대 등 7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증가한 것에 비해 20대 연령층은 감소. 80세이상이 18명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음. ⇨ 20대 연령층이 대전광역시 등록외국인 수에 비례 2012년에는 52.3% 차지, 2013년에는 50.0% 차지하여 2.3%p정도 감소
- 체류자격별 대전등록외국인수는 유학(D-2) 4035명, 결혼이민(F-6) 2567명, 영주(F-5) 1105명, 방문취업 1009명 순임.
- 유학이 전년에 비해 212명(1.9%p)이 감소하였지만 전체 대비 여전히 많음. 유학 뒤로 결혼이민이 4.5%p(688명)의 큰 증가폭을 보이며 변동없이 2위를 차지. - 이 외에도 일반연수 74명 방문동거 165명 영주 117명 방문취업 35명의 증가, 회화 43명 거주 659명의 감소로 순위에 변동이 생김 - 전년대비 결혼이민 4.5%p(688명)로 큰 증가폭을, 거주 -4.6%p(659명)로 큰 감소폭을 보임.
∎ 체류자격별 순위 ∎
※ 결혼이민자는 결혼을 하여 한국으로 이민온 자 중 한국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자, 혼인귀화자는 결혼을 하여 한국으로 이민온 자 중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로 정의함
- 결혼이민자 대전등록외국인 수는 점차 증가하여 2014년기준 3515명으로 2007년(1909명)에 비해 약 1.8배 증가 - 성별비율은 현재 남성 10.6%(374명), 여성 89.4%(3141명)로 여성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임
- 결혼이민자(3515명) 중 아시아가 3235명(92.0%)으로 거의 차지. 아시아중에서도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3107명으로 96.0% 차지. - 결혼이민자 수는 국적별로 중국인(한국계중국인포함)이 1134명, 베트남 1072명, 필리핀 392명, 일본인 226명, 캄보디아 167명, 미국 121명 순임
- 결혼이민자는 만 20대 연령층이 3515명 중 1538명으로 43.8% 차지 - 그 다음이 만 30대 1004명, 만 40대 637명, 만 50대 254명, 만 60대 49명, 만20세 미만 33명 순.
- 혼인귀화자 점차 증가하여 2014년기준 1596명으로 2007년(633명)에 비해 약 2.5배 증가 - 성별비율은 현재 남성 3.2%(51명), 여성 96.8%(1545명)으로 결혼이민자와 동일 여성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임
- 결혼이민자수(혼인귀화자포함)가 5111명인 것에 비해 혼인귀화자는 1596명으로 결혼이민자 중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자는 31.2%에 불과함.
- 한국국적취득자 2060명 중 1596명이 혼인으로 인한 귀화. - 만 30대가 약 30%정도로 한국국적취득자 중 높은 비중 차지.(만 30대 기준으로 양쪽으로 퍼져있는 분포) ⇨ 한국국적취득자 중 혼인귀화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만20~40대 사이 연령층이 한국국적취득 비율이 높게 나타남.
- 전체 외국인 근로자 3624명 중 남성이 2476명으로 여성(1148명)근로자의 약 2배 - 동북아시아가 1580명으로 전체 외국인 근로자의 43.6% 차지 - 동북아시아 1580명 중 중국인(한국계중국인포함)이 92.2% - 국적별 중국(한국계중국인포함) 1457명, 미국 549명, 베트남 191명, 캐나다 144명, 인도네시아 128명, 인도 120명, 우즈베키스탄 118명, 필리핀 111명 순임 - 이 외의 국적은 100명 미만으로 적은 비중 차지.
다문화가정 외국인-한국인부모가 대부분, 외국인주민 세대수 매년 증가추세
- 외국인주민자녀수가 2009년 2441명에서 2014년 4666명으로 약 2배정도 증가 - 현재 외국인주민자녀 남성 2440명, 여성 2226명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 크지 않음. - 자녀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비율이 높음.
- 다문화가정 자녀출생아수 2013년 551명으로 5년전(295명) 대비 약 2배가량 증가
- 외국인•한국인부모인 외국인주민자녀가 전체 외국인주민자녀 4666명 중 4223명으로 압도적으로 높음. - 그 뒤로 한국인부모인 외국인주민자녀(334명), 외국인부모인 외국인주민자녀(109명) 순임. - 5년전에 비해 한국인부모를 둔 외국인자녀는 85명이 감소, 외국인-한국인부모를 둔 외국인자녀는 약 2배가량 늘었음 - 외국인부모를 둔 외국인자녀도 5년전 대비 21명 → 109명으로 약 5배가량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비중이 낮음.
외국인혼인건수는 점점 줄고 이혼건수는 늘어
- 외국인혼인건수는 2000년에서 2005년까지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2005년도에 1004건으로 최고치를 찍었으나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며 현재(2014년기준) 515건임. - 현재 한국인남편•외국인아내 혼인 건이 398건으로 한국인아내•외국인남편 117건보다 약 3.4배 높음 ⇨ 최근 외국 여성이 빈곤탈출을 위해 한국인 농촌남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어 외국인아내가 더 많은 것으로 보여짐.
- 외국인 남편의 국적은 미국이 40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로 중국 17명, 캐나다 10명 순임. - 외국인 아내의 국적은 중국이 125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로 베트남 124명, 필리핀 33명, 일본 29명, 캄보디아 21명, 미국 12명 순임 - 그 외의 국적은 10명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치임.
- 한국인남편•외국인아내, 한국인아내•외국인남편으로 맺어진 부부의 이혼건수는 10년전 대비 외국인남편은 약 1.5배, 외국인아내는 4배 증가함.
출처 :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법무부 체류외국인통계,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외국인주민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