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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분만 나빠지고 나온 농수산시장
작성자 설** 작성일 2015-08-05
처리상태 조회수 2397
내용

아이들에게 줄 복숭아나 자두 등을 사려고 퇴근길에 농수산 시장을 들렀습니다. 돌고 돌다가 101번 청과앞에서 자두를 사려고 했습니다.

 

자두를 사려는데 깨진 수박을 싸게 판다고 같이 사라고 했습니다.

만원짜린데 깨져서 오천원에 준다고 같이 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두개 합해서 2천원만 싸게 주면 안될까요?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자두만 사요!! 요즘 젊은 사람을 가격도 모르고 무조건 깎기만 한다"고 투덜거리는 거였습니다. 내가 그렇게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2천원만

깎아줄수 있냐고 물어보기만 한건데 너무 불친절하게 응대를 합니다.

전에 산 것들이 밑에 있는 과일이 다 썩었다고 아래부분 과일을 좀 보려니 만지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기분이 나빠져서 자두까지 사지 못하고 나왔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응대를 하는 상인들때문에 농수산시장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여긴 카드도 잘 안받는것 같다고 이야기 하니 자기네는 15천원어치 이상을 사야 카드를 해준답니다. 15천원 이상만 카드를 받게 되어있는가요?

이것 또한 국세청에 확인을 해봐야 하는 걸까요..

101호 상점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함께 답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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