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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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인문학콘서트

아름다운 우리 가락

KBS<역사저널그날> tvN<어쩌다 어른>, JTBC<말하는 대로>의 역사학자 심용환과

<월간 객석>의 기자이자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역사 지식과 음악적 내용을 함께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역사적 지식을 제공하고, 공부하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인문학 콘서트!

12.04(수)

오전 11시

음악을 사랑한 세종대왕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비롯하여 해시계, 물시계, 측우기 등을 만든 세종대왕은 음악 정비와 창제에도 힘쓴 왕이다.

‘세종실록’에 실린 그가 창제한 악곡 “백성과 더불어 즐기자”는 뜻의 ‘여민락’을 보면 백성과 음악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다.

민중과 즐기기 위한 음악은 듣기 쉬우면서도 깊은 뜻을 전해야 한다는 세종대왕의 뜻처럼 앙상블 시나위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깊은 울림의 한국 음악을 연주한다.

역사학자 심용환

음악평론가 송현민

앙상블 시나위

12.05(목)

오전 11시

국악과 서양악의 교차로에서

강제로 문호가 개방되어 서양과 일본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음악이 들어오던 한반도의 20세기.

조선에 들어온 세계 각국에 음악은 사람들에게 ‘신문물’로 통용되며, 예부터 전승되던 전통음악과 만나 새로운 음악문화를 만들기도 했다.

전통문화와 신문물의 교차로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겼던 조선의 근대 음악처럼 판소리꾼과 국악기 그리고 서양악의 성악가와 재즈밴드까지 모두 한 무대에 서서, 역사적 지식에 음악적 상상력을 더한다.

역사학자 심용환

음악평론가 송현민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권순찬

소리꾼 고영열

JM밴드

A 상세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