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인 김덕수,
국내 최고의 연주팀 앙상블 시나위,
월간 객석 기자 송현민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이는 고품격 인문학 콘서트!!
아우락(아름다운 우리 가락) 공연이 펼쳐집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서로 간의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요즘
동서양 역사 속 문화예술의 유사성을 통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인문학 콘서트 아우락이
10월부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립니다.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쳐 낭만과 모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역사 속에서
반짝 반짝 빛났던 시, 서, 화, 무, 악 등의 예술을
총 9개 주제의 렉처와 함께
3번의 인문학시리즈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모두 동서양의 환상적인 세계로 빠져볼까요?^^
▶이번 공연 프로그램
첫 번째. 10월 25일(목) 19:30 / 시와 그림, 그리고 춤
#1 낭만적 시각으로
이조년의 '다정가'와 포레의 '월광' 을 중심으로 동서양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시'와 '노래'를 살펴본다.
♪ 월식
♪ 달빛유희 1
#2 노래보다 더 HOT했던 예술
당장 요즘 대중가요의 가사로 활용해도 좋을 법한 시가 무려 1000년 전에 쓰여졌다면? 중세 후기와 르네상스 시대의 시와 김홍도, 신윤복의 그림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했던 글과 예술을 만나본다.
♪ 올림
♪ 새벽종 (승무)
#3 신바람 춤판 유전자가 불러온 대박 사건
우리 춤은 보는 이들 마저도 춤판으로 자연스레 이끄는 마법 같은 흥이 있다. 2016년, 지구촌을 흥으로 뜨겁게 달궜던 싸이의 말춤과 우리 전통 춤의 묘한 상관관계를 파헤쳐본다.
♪ 씻김 (승천무)
♪ 마왕을 위한 시나위
▶ Next 아우락 공연 프로그램
두 번째. 11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 글과 노래
#4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5 랩배틀의 전통과 DNA
#6 우리 역사상 가장 발직한 세레나데
세 번째. 12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 예술과 환상
#7 아이를 잃는 두려움과 슬픔이 남긴 두 이야기
#8 ‘달’에게 묻고 ‘달’이 답하다
#9 시나위가 시나위를 모사하다
*본 공연은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