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 오픈 안내
- 유료회원 선예매 기간 : 3월 4일(금) 오전 10시 ~ 3월 6일(일)까지
- 일반예매 : 3월 7일(월) 오전 10시
■ 할인정보
※ 할인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은 공연관람당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바랍니다.
- 신분증 미 지참 시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셔야합니다.
(신분증 예시 : 학생증,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예술인패스, 장애인등록증 등)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1. 유료회원: 행복 50%(4매) 드림 30%(4매) 나눔(2매)
※ 유료회원 할인 및 선 구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나눔 회원은 전화로만 예매 가능합니다.(042-270-8543)
2. 예술인패스 소지자 30%(본인에 한해)
3. 초.중.고 및 대학생 30%(학생증 지참)
4. 장애인등록증 소지자 50%(동반 1인 포함)
5. 유족증(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자), 참전유공자증, 고엽제후유의증환자증 소지자 및 국군등록포로 및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본인에 한해 50%
6. 꿈나무 사랑카드: 카드 등재자 전원 50%
7. 대전광역시 명예시민증 소지자 50%(배우자 포함)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환불 및 취소 규정 안내- 공연 당일 환불 불가
※ 20인 이상 단체 30%할인은 전화예매(042-270-8500, 1544-1555)만 가능합니다.
■ 좌석안내
※ 해당 공연의 좌석운영은 이전대로 '동반자 외 한 칸 띄어 앉기'로 운영합니다.
(하단 좌석배치도 참고)
예매처 시스템 상 동반자의 인원수를 특정한 후 자동으로 한 칸을 띄우기는 불가능하며,
공연 주최 측에서 1자리, 2자리, 3자리 연석으로 좌석을 임의 배정하였습니다.
본인의 관람인원에 맞는 좌석 선택을 부탁드리며, 구매 가능한 연석 중 일부 좌석만 선택하신 분들은 예매처 시스템 상 옆 좌석에 타인이 앉으실 수도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프로그램
1. 세계로의 초대(only가야금+해금)
이 곡은 오뉴월의 중의적 의미인 '새로운 세계' 로의 초대장 같은 곡이다.
전통적 선율과 화성적 진행의 대비로 오뉴월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나타내는 곡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국악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느낌을 자아 해내는 화성적 진행과 더불어 가야금과 해금 사이 오고 가는 전통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2. 꽃 사시오
꽃사시오는 신민요인 꽃타령을 모티브로 한 창작곡 이다.
원곡의 내용을 재구성한 스토리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여자 주인공이 우연히 꽃집 사장님을 만나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원곡의 가사를 인용하여 대중적으로 풀어냈으며 꽃타령의 장단인 자진모리 장단을 사용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신민요를 쉽게 풀어냄으로써 대중성 있는 곡으로 만들어보았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의 꽃을 받아 갔으면 한다.
3. 꽃날+돌이킬 수 없는 걸음
드라마 황진이 ost인 “꽃날” 과 영화 장화홍련ost인 “돌이킬 수 없는 걸음“
화창한 봄에서 차디찬 겨울로 넘어가는 OST 메들리이다.
왈츠풍의 곡들과 국악기의 조화로 유려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자 한다.
4. 사랑가
20대 청춘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오뉴월만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우연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첫눈에 반하는 사랑 이야기로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발라드이다. 기존 사랑가의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의 감성에 맞게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작곡했다.“
너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까지 기다렸어, 그러니 이젠 내게 와줘” 라고 구애하는 내용이다.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곡으로 봄 내음이 풍기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다.
5. 황금별 [뮤지컬 Medly]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극 중 모차르트가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아버지와 주교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만 아버지는 세상이 너무 위험한 곳이며 악이 가득한 세상이라며 거부한다.
이 때 남작부인이 과거 왕자를 끔찍이 걱정해 왕자를 내보내는 것을 두려워한 한 왕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 이야기가 바로 황금별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따뜻한 국악기의 어울림을 느껴보셨으면 한다.
6. 레미제라블 [뮤지컬 Medly]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과 자베르가 나누는 대화의 음악으로 굉장한 대립을 보여주는 넘버 이다. 해금의 굳건한 선율로 자베르의 신념을 보여주고, 가야금의 유려한 선율로 장발장의 간절함을 표현한다. 해금과 가야금의 대립하는 선율과 곡 사이의 즉흥적인 전통 선율로 다시 하나가 되는 폭넓은 음악을 들려준다.
7. 바다가 보이는 마을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수록곡으로 마녀가 되려면 13세에 부모님의 품을 떠나 새로운 마을로 수행을 떠나야 하는 마녀의 관습이 있다. 13세가 된 키키는 바다가 보이는 마을로 수행을 떠나 평화롭게 바닷가 위 빗자루를 타고 날으며 나오는 음악이다.
영화 속 키키처럼 모두가 원하던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새로운 2022년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준비 한 곡이다.
8. 사철가
단가인 사철가를 모티브로 한 국악가요이다. 이 곡의 관람 포인트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사철가의 내용이 잘 녹아있는 가사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의 풍경을 묘사하면서 세월의 덧없음과 인생의 무상함을 노래하는 단가 사철가의 내용을 풀어내었다. 세월의 흘러감을 붙잡고 놓아주는 여정을 담아내었다.
9. 몽금포타령(only가야금+해금)
몽금포타령은 서도 민요로 장산곶의 경치와 어항의 정경을 노래한 곡이다. 선선한 바다 바람이 느껴지는 몽금포타령의 선율을 해금과 가야금이 주고받으며 생소한 민요를 쉽게 들으실 수 있도록 편곡하였다. 자칫 어렵다 느껴질 수 있는 민요들도 귀 기울여 들어보면 한국적 정서가 가득 느껴지는 서정적인 선율들을 들어볼 수 있다.
10. PIT-A-PAT (핏어팻)
'PIT-A-PAT'은 2021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으로 여행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곡이다. 새벽공기를 마시며 공항으로 떠나는 첫 발걸음의 설렘부터 여행을 떠나 느끼는 즐거움과 두근거림까지, 하나의 여행 스토리를 선사한다.
크게 A-B-A 구조로 구성된 이 곡은 A파트에서 ‘설레임’의 감정에 집중하고 있으며 B파트에서는 여행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다채로운 리듬패턴과 자유로운 전통 선율을 통해 표현해내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에 불어오는 한 줄기의 시원한 바람이 될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