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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Exhibition

[2018 이달의 문화재_10월] 축음기 사진
[2018 이달의 문화재_10월] 축음기
  • 기간 2018-10-01 ~ 2018-10-31
  • 장소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 주관시립박물관
  • 내용 <소리를 담는 신기한 기계, 축음기(蓄音機)> 축음기는 유연(油煙)을 칠한 원반(圓盤) 혹은 원통(圓筒)에 홈을 파서 소리를 녹음하고 바늘을 사용해서 재생시키는 장치로 유성기(留聲機)라고도 불렸다. 1877년 에디슨에 의해 발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보다 앞서 1875년 프랑스의 식자공 레옹 스콧(Léon Scott)가 만든 ‘포노토그라프(Phonautograph)’가 그 효시이다. 다만 스콧이 발명한 축음기는 소리를 기록할 뿐 재생할 순 없었다고 한다. 축음기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은 1899년 3월 11일 <황성신문>에 실린 축음기 시청회 광고인데, 같은 해 4월 20일자 <독립신문>에는 축음기를 통해 춘향가・잡가 등을 녹음했다는 기록이 보이기도 한다. 당시 축음기는 한번 나오면 사라지고 마는 소리를 몇 번이고 다시 들을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가히 혁명적인 발명품이었다. 때문에 축음기 자체가 신기한 구경거리로서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 각종 행사에 자주 등장하였다. 심지어는 심지어 극장의 공연 레퍼토리에도 축음기 소리가 포함되었으며 각종 축음기 음악회・대회・연주회 등이 성행하였다. 축음기는 크게 레코드판을 회전시키는 부분(턴테이블)과 소리를 재생시키는 사운드박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초기의 축음기는 나팔 모양에 사운드박스가 장착되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대중들은 편리함을 쫓아 나팔이 본체 속으로 들어간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때문에 1920년대에는 나팔 없이 축음기 안에 나팔이 있는 모델이 유행했으며, 1930년대 중반을 지나면 휴대용 축음기, 일명 포터블의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후 축음기는 라디오의 발전으로 인해 침체를 겪었으며, 1948년 미국 컬럼비아사(社)에서 최초로 장시간 음반인 LP(Long Playing)가 판매되고LP판 기반의 전축이 등장하면서 생산이 중단되었다. 그 뒤 휴대용 전축과 워크맨, 아이팟 등이 발명되어 소리를 기록하고 재생하는 장치들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처음에는 축음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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