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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미래 에너지 수소 메카된다!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구축 추진
  • 담당부서 에너지산업과
  • 작성일 2017-12-14

대전시가 대덕특구와 손잡고 청정 수소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납니다.

수소는 연소효율이 높으면서도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인데요. 물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사용량도 무한대에 가까운 대체에너지원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생산비용이 다른 에너지원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것이 흠인데요.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기술 선진국들은 수소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구축

대전시는 13일 시청 창의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13일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13일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는 수소의 생산, 저장, 운반, 이용 등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관련 소재 및 부품, 기술 내구성과 신뢰성 등을 시험평가하는 기관으로, 앞으로 수소산업 육성에 중심이 될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실증센터 필요성을 정부에 제시하며 관련 연구 및 산업발전 선도 지자체로 나섰는데요.

이 결과 최근 정부가 선정한 고부가가치 미래형 신산업에 선정되면서 주도권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수소제품 국산화 상승 기대

현재 우리나라의 수소자동차 및 수소충전소에 사용되는 부품은 국산화율이 40%에 머물고 있는데요.

수소관련 기술의 외국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증센터 조기 건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덕특구에 집적된 수소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 전국에 퍼져있는 수소관련 기업의 기술지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데요.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출연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방신뢰성센터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에너지산업과(042-270-3760)으로 문의하세요.


13일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13일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수소산업 전주기 실증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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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