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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도시철도 2호선 결정 시민 손으로, 1단계 전문가회의 마무리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4-09-15

민선 6기 대전시가 추진 중인 논란 없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 추진전략 3단계 중 1단계인 전문가회의를 마치고 다음 일정으로 돌입합니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을 위해 1단계 전문가회의, 2단계 시민의견수렴(타운홀미팅), 3단계 종합검토 및 결정 순으로 계획을 마련,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연말까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1단계 전문가회의는 지난달 1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4차에 걸쳐 회의를 갖고 세부쟁점에 대한 3개 부문 11개 평가지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12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열린 도시철도 2호선 전문가회의 
[12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열린 도시철도 2호선 전문가회의]


이번에 완성된 평가지표는 곧이어 열릴 시민의견수렴 절차인 타운홀미팅에 제출돼 시민의 공정한 판단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급, 운영, 이용 등 3대 분야 꼼꼼한 검토

이번에 전문가회의에서 마련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쟁점지표는 공급측면, 운영측면, 이용측면 등 3개 부문입니다.

공급측면에서는 사업비용, 사업추진 용이성, 환경성, 교통수단간 갈등요인, 도시재생과 지역여건 적합성 등 5개 지표가 선정됐고요. 운영측면에서는 운영비와 신뢰성 등 2개 지표, 이용측면에서는 안전성, 이동성 및 접근성, 쾌적성 및 편리성, 교통약자 편의성 등  4개 지표가 마련됐습니다.

(좌)고가 자기부상 (우) 노면전철 트램 
[(좌)고가 자기부상, (우)노면전철 트램]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쟁점지표
공급측면 : 사업비용, 사업추진 용이성, 환경성, 교통수단간 갈등요인, 도시재생과 지역여건 적합성
운영측면 : 운영비, 신뢰성
이용측면 : 안전성, 이동성 및 접근성, 쾌적성 및 편리성, 교통약자 편의성

전문가회의는 이들 3개 부문 11개 평가지표에 대한 각각의 장점을 3가지씩 도출해 2단계 시민의견수렴 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문구 조정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오는 22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전문가회의 운영상황에 대한 결과보고를 할 계획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전문가회의 어떻게 진행됐나

도시철도 2호선 전문가회의는 각 분야별 13명의 전문위원을 선정, 쏠림 없는 합리적 정책 검토를 위해 균형을 갖췄습니다.

여기에는 대전시의 입장이 회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 및 유관기관 관련자가 참석하지 않도록 했고, 중간 회의내용의 언론 비공개 원칙을 마련해 진행 중 외부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 내달 중으로 전문가회의에 참여한 좌장과 건설방식별 전문가 2인이 출연하는 TV토론회을 열어 이번 전문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시민에게 객관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 추진전략  2단계는 내달 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균형을 이룬 시민 300명이 참여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공공누리 제4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도시철도 2호선 결정 시민 손으로, 1단계 전문가회의 마무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