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환경
- 제목 계족산성 서문지 복원 완료! 17일 출입 개방
- 담당부서 문화재종무과
- 작성일 2016-12-15
대전의 문화유적 중 유일한 국가사적인 계족산성의 서문이 복원됐습니다.
대전시는 계족산성 서문지 복원공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합니다.
[계족산성 서문지 복원공사 전(위)과 완료된 모습(아래)]
계족산성 서문지는 그동안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술지도자자문회와 문화재청설계심사위원회, 전문가의 자문 등을 종합해 고증절차를 거쳐 복원사업이 진행됐는데요.
이번에 복원된 구간은 길이 41m, 현문 바닥높이 4.6m, 폭 5.0m, 현문 측벽높이 1.6m, 상부 체성바닥 너비 8.3m 규모이고요.
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유적 보호를 위해 성문에 폭 1.6m규모 진입계단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서문지 복원으로 계족산성 출입이 보다 수월해지고, 더불어 시내를 조망하기 위한 산성 접근도 한층 편해졌습니다.
대전시는 2012년부터 계족산성 종합정비사업을 진행해 성곽 및 건물터, 문지터, 봉수대 등의 중요 시설을 정비, 시민이 휴식공간이자 역사교육의 현장으로써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하늘에서 본 계족산성]
이번 서문지 복원에 이어 18일부터 계족산성 북벽 복원공사를 위해 북벽 개방구간-장동 출입로를 차단하고 본격 조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그동안 계족산성 서벽 일부와 동벽에 대한 정비를 마친바 있습니다.
또 현재 계족산성 곡성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고요. 내년부터는 집수지 인근 건물터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계족산성 서문지 복원 완료! 17일 출입 개방"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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