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경제
- 제목 대전산단 재생사업 시행계획 승인! 본격 추진단계 돌입
-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 작성일 2016-08-23
대전 경제발전의 재도약을 이끌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지난 17일 정부로부터 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을 승인받음에 따라 본격 추진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조감도]
이로써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2009년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산업단지 재정비 우선사업지구로 선정된 이래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습니다.
대전산업단지는 1970년대 조성된 노후산업단지로, 그동안 도심 확산에 따른 토지이용 효율성 저하,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 인근 주민과의 마찰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며 산업단지로써의 경쟁력을 잃어갔는데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올 하반기부터 이미 확보된 국비 및 시비 654억 원이 투입되는 도로개선 공사를 시작, 2020년까지 민간·공기업 등 총 4,472억 원이 단계별로 투자돼 미래 사업구조에 맞는 새로운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산업단지는 총 231만 3,000㎡ 중 산업시설용지 163만 5,000㎡, 지원시설용지 9만 1,000㎡, 공공시설용지 49만 ㎡, 복합용지 5만 9,000㎡ 등 6개의 용지로 구분해 재탄생할 예정인데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계획도]
특히 업종 배치를 대전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과 연계, 기존 입주기업체의 생산활동을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도심부적격업종 및 환경오염업종을 외부로 이전시켜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 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재생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대전산업단지가 그동안의 노후 이미지를 벗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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