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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청년활동공간 '청인지역' 조성 협치시정회의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7-09-28

“청년의 문화가 만들어지는 청년의 공간이 곳곳에 생기고 있습니다!”

25일 ‘청인지역’  조성공사가 한창인 서구 둔산동 샤크존에서 열린 협치시정회의를 소개합니다.


27일 서구 둔산동 샤크존 일원에서 열린 협치시정회의
[27일 서구 둔산동 샤크존 일원에서 열린 협치시정회의]


‘청인지역’은  도시철도역사 유휴공간, 상가 빈 점포 등을 활용해 청년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취업희망카드’와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청년정책 사업인데요.

현재 대전역, 샤크존 2층, 충청투데이 윤전실 등 3곳을 각각의 테마를 갖는 청년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대전역청년 트래블피아
컨셉 : 여행과 교통을 매개로 다양한 청년활동 네트워킹의 장 마련
- 기차시간 알림, 대전여향 정보나눔
- 당일치기 세미나/전시회, 여행 패션전
- 충전서비스, 상비약 제공 등

샤크존청년 쉬어라(쉬며 어울리는 라이브러리)
컨셉 : 자유와 여유 속에 정보와 휴식을 누리는 공간
- 아늑한 도서공간, 정보 제공의 장
- 취향별 휴식 + 정보 누림
- 식음료와 휴식을 즐기는 다이닝룸

충청투데이청년테크네
컨셉 : 서로 배우고 도움을 주고받는 융합의 청년공방
- 메이커의 정신이 담긴 장인의 거리
- 팹랩, CG랩, 예술작업소
- 창작전문 미니라이브러리, 모바일 툴박스

이곳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권선택 대전시장은 공간구성 계획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27일 서구 둔산동 샤크존에서 청인지역 조성 현황을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27일 서구 둔산동 샤크존에서 청인지역 조성 현황을 살펴보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현장에는 대청넷(대전청년네트워크), 청춘다락, 청년문화창작소 등 우리시 청년모임 활동가가 대거 참석해 청년 입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한 청년은 “각각의 공간이 컨셉에 맞게 조성되면, 여기에 어떤 의미를 두고 어떻게 운영하는가도 관건”이라며 “무엇보다 공간에 맞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 때문에 우리는 정책결정에 청년을 참여시키며 전국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청년문제는 당사자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정책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한데 이어 청년취업희망카드 제작,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학자금 이자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공공누리 제2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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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