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국방산업은 첨단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산업이자 국가 존위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어 필수수요도가 높은데요.

때문에 국방기술을 필요로 하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상당한 경제이득을 거둘 수 있는 효자산업으로 꼽힙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가 최근 관내 국방벤처기업을 이끌고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해 화제입니다.

[국방벤처기업 중동 아프리카 시장 공략]

대전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을 받은 관내 4개 국방벤처기업은 지난 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오만, 요르단, 케냐 등을 순회하는 해외시장개척활동을 전개했는데요.

이를 통해 47건의 수출상담(3,780만 달러 규모) 실적을 올리며 시장개척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민간 에이전트가 주 대상이 되는 수출상담회를 탈피, 현지 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보다 실질적인 상담을 전개했는데요.

이를 통해 드론제압 장비, 차량검문시스템 등 전문성이 강화된 제품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요르단 국방 관계자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국방벤처기업 담당자]

대전시는 이번 jd과가 향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4차산업혁명운영과(042-270-366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