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과학
- 제목 옛 관사촌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새이름 시민공모
- 담당부서 도시재생과
- 작성일 2018-03-07
대전의 근대건축문화유산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 있지요.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지사공관과 관사촌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32년 지어진 충남도지사공관은 대전시지정문화재 제49호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고요. 인접해 있는 1~6호 관사도 1932~1934년 사이 세워져 국가등록문화재 등으로 지정됐습니다.
[옛 충남도지사공관]
대전시는 이곳을 원도심활성화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인데요.
이를 위해 지난 5호, 6호 관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매입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옛 충남도관사촌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이와 동시에 대전시는 이미 매입된 관사부터 시설보수공사를 추진, 올 하반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인데요.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에는 근대건축전시관, 작은도서관, 시민⋅작가 공방, 지원센터 및 레지던스 등을 갖춘 문화예술촌(가칭)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옛 충남도지사공관 및 관사촌의 새 이름은?
새 모습에 어울리는 이름, 무엇이 떠오르나요?
대전시가 문화예술촌(가칭)의 새 이름을 정하는 시민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공모 주제는 이곳 관사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고, 시민들을 위한 힐링 문화공간의 의미를 포함하면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쉽고 기억에 남는 이름을 표현하는 것인데요.
참가 자격은 대전시민입니다.
참가 방법은 첨부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nasunshine@korea.kr) 또는 대전시 도시재생과(옛 충남도청 본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요.
마감은 내달 6일입니다.
시상은 5명을 선정해 각각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재생과(042-270-6301)로 문의하세요.
※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 및 관사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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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에 ? 대전 중구 보문로 205번길 13일원(대흥동) ■ 규모는 ? 대지 10.355㎡(11필지), 건물 1,822.18㎡(10개동) ■ 언 제 ? 1930년대 ∼1970년대 건축 / 문화재건물 5개동, 일반건물 5개동 ■ 어떻게 ? 옛 충청남도 도지사공관 및 부지사, 실⋅국장 등의 관사로 쓰여짐 ■ 앞으로 ? 전시실, 근대건축전시관, 작은도서관, 시민⋅작가 공방, 마을사랑방, 지원센터, 지역작가⋅청년예술인 레지던스 및 청년 공유공간 등으로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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