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삼성오거리 교통통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5월부터 홍도과선교 철거에 따른 지하차로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데요.

이달부터 굴착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삼성오거리 대전로가 2단계에 걸쳐 차량통행이 제한됩니다.

1단계 : 대전역방향 차단 - 2018년 11월 14일까지

2단계 : 한남오거리방향 차단 - 2018년 12월 29일까지

이에 따라 왕복 7차로 대전로가 공사 진행에 따라 부분통제돼 5개 차로로 축소되는데요.

대전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종로, 대전천변로, 태전로, 동산지하차도 등으로 우회통과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 일대 상습 교통정체가 완화돼 동서대로 통행이 한층 수월해지고요. 고가차로 통행에 따른 소음과 비산먼지 관련 주민 불편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건설관리본부(042-270-877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