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신입사원이 첫 출근하는 설렘을 안고 대전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감누리에서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은 “대전시민이 민선 7기 허태정호에 바라는 기대와 희망이 얼마나 큰지 잘 안다”며 “우리시의 수많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은 취임식을 대신 직장교육 시간을 맞아 전체 직원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는데요.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감누리에서 취임소감을 말하는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

1964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그는 대전 대신고를 거쳐 충남대 영문학과에 입학했는데요.

1989년 충남대 총학생회장을 맡아 민주화운동에 동참했고요.

이를 바탕으로 2005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2016년 대전시정무특별보좌관, 2017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을 두루 거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열정적 리더쉽을 우리가 뒷받침해 행복한 시민을 위한 변화하는 대전을 만들 수 있다”며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여러분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은 박영순 대전시정무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