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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 담당부서 안전정책과
  • 작성일 2016-06-08

여름 풍수해 대비, 예방이 최우선!

대전시가 여름철 우려되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마련

대전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풍수해 예방 집중대책을 시행, 과거 여름철 풍수해 실태를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책 9개 분야 23개 과제를 마련했는데요.

각 분야별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풍수해 대책 재해취약지역 집중점검, 교통(침수우려 도로 7개소)대책 등

물놀이 사고 관리지역(9개소), 수영장(17개소) 점검, 안전요원 배치 등

폭염 대책 무더위 쉼터(779개소)운영, 노인생활관리사 등 활용 독거노인 보호

산사태 예방 취약지역(505개소)관리, 사방댐(3개소), 계류보전 사업 추진

식중독 대책 집중관리업소(1,559개소) 및 여름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소 지도·점검

감염병 대책 방역 비상근무강화, 방역기동반 운영 및 살균소독 약품확보

비상급수 대책 수도시설물 및 공사장 안전점검(107개소), 상황관리

피서지 쓰레기 처리대책 피서지 대청소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등

전기(감전)사고 예방대책 취약계층 안전점검 및 재해발생취약지 사전점검


이에 따라 대전시는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물놀이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비롯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위험요소를 차단할 방침인데요.

특히 여름철 급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관내 9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구명복과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관내 저수지에서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는 대전시소방본부 
[관내 저수지에서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는 대전시소방본부]


아울러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폭염대책’을 마련,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에 779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활용해 폭염정보 제공과 건강상태 확인 등 특별 보호대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 1,559개 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합동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입니다.

3대 하천 시설물 현장점검

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구 도안동 갑천 수문과 유성구 봉명동 계룡대교 인근 공중화장실 등 3대 하천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와 함께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공공시설 내 강력범죄에 대한 예찰 활동이 병행, 자전거도로, 공중화장실, 가로등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폈는데요.

7일  서구 도안동 갑천 수문의 풍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7일 서구 도안동 갑천 수문의 풍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수시점검과 집중관리를 빈틈없이 실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도시가스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호우·태풍대비 안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7일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에서 전개된 여름철 안전캠페인 
[7일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에서 전개된 여름철 안전캠페인]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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