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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환경

대전에서 정부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4곳.

이중 대덕구 신탄진동은 국토교통부 중앙공모 사업으로 채택돼 주민들의 기대가 더욱 큰데요.

대전시가 이런 기대를 모아 주민의 뜻이 더 잘 반영되도록 ‘신탄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설했습니다.

13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서
[13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신탄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신탄진역 일원 18만 1,754㎡ 부지에 총사업비 396억 원(국비 15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의 새 여울을 여는 신탄진상권 활력UP프로젝트’로 명명됐습니다.


▲ 위   치 : 대덕구 신탄진동 141-28번지 일원(181,754㎡)
사업비 : 396억원

내   용
- 신탄진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강관광권 연계 방문객 집객력 강화

▲ 단위사업
- 상권변화 위한 공감대 형성 : 지역활동가 육성, 소규모 경관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 상인 역량강화 : 경영교육, 핵점포 개발 주민공모(25곳), 주민커뮤니티시설 조성
- 특화 콘텐츠 개발 : 다문화 먹거리 특화사업, 대청로-로하스 해피로드 연결
- 창업인큐베이팅센터 건립 : 임대주택 65호, 공유오피스, 창업교육, 공공임대점포 등

▲ 기대효과
- 주거복지 실현 : 임대주택 건립(65호), 폭력범죄 20%감소 등
- 일자리 창출 : 공공임대점포 조성(10호), 사회적기업 10곳 육성
- 사회적 통합 : 경관협정 확대(1곳→5곳), 골목축제 참여 30% 향상

지역 활성화의 새 여울을 여는 신탄진상권 활력UP프로젝트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의 특징은 과거 전면 철거 후 개발하는 방식을 탈피해 신탄진역세권 상권 변화를 위한 주민공감대를 바탕으로 신규 업종 창출, 특화 콘텐츠 개발 등이 중점 추진될 전망인데요. 이 과정에서 기관 주도가 아닌 주민참여로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에 개설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집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사업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인데요.
특히, 도시개발 전문가, 현장활동가, 코디네이터 등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와 주민 주도의 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성공적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역량 강화는 물론 청년창업자 양성, 사회적경제 발굴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 것”이라며 “신탄진 뉴딜사업이 대덕구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13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13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도시정비과(042-270-658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신탄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본격 가동"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