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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자랑스런 문화유산 '훈민정음'을 공개합니다! 대전시립박물관 31일까지
  • 담당부서 대전시립박물관
  • 작성일 2017-10-10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알파벳!
인류 역사상 창제자, 창제 이유와 시기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문자!
유네스코가 문맹퇴치 공로자에게 주는 상의 이름, ‘세종대왕상’!

대전시립박물관이 자랑스런 문화유산 훈민정음(訓民正音) 영인본(影印本)을 이달 말까지 공개합니다.

훈민정음 표지(좌측)과 내지(우측)
[훈민정음 표지(좌측)과 내지(우측)]


이번에 공개되는 훈민정음은 조선어학회가 1946년 훈민정음 반포 500돌을 기념해 간행한 것인데요. 전권 33장 1책 목판본 중 앞 2장이 1940~1946년 복원된 것입니다.

훈민정음은 제1부 본문, 제2부 해례(解例, 풀이와 보기), 제3부는 정인지 서문으로 구성됩니다.

이 책의 기증자인 류제한(1908~1998) 선생은 조선어학회에서 ‘큰사전’ 편집과 편찬을 담당했고,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큰사전’ 원본을 피난시키는 등 한글 보존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했던 조선 유학자 박팽년의 탄신 600주년 특별전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사료의 기증이나 제보는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042-270-861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3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자랑스런 문화유산 '훈민정음'을 공개합니다! 대전시립박물관 31일까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