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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꼼꼼한 계약심사로 185억원 예산절감
  • 담당부서 감사관
  • 작성일 2018-01-09

대전시가 꼼꼼한 계약심사로 시민 혈세를 절약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85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계약심사제도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도급계약 체결 전 원가계산, 공법선택, 설계변경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함으로써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장치입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도급계약 대상 1,042건(총 4,435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업 유형별로는 공사 1,823억 원(81.1%), 용역 296억 원(13.2%), 물품 128억 원(5.7%) 등입니다.

대전시는 각 계약심사 부서에서 축적한 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해 예산 185억 원을 절감했는데요.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심사 담당자회의 개최, 계약심사 업무능력 향상과 개선을 위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 수렴 등 꾸준한 제도개선이 결실을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관내에서 생산된 자재 우선 사용, 친환경자재 사용 권장과 더불어 계약심사 기간단축(10일→7일) 등으로 예산 조기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계약심사 사례집과 원가산정 적용기준을 제작,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감사관실(042-270-2752)로 문의하세요.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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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