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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김부겸 장관 대전시 현안사업 원활추진 협조 약속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7-12-11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11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시정현안 소통간담회를 갖고 우리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1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의 시정현안 소통간담회
[1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의 시정현안 소통간담회]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핵심 국정과제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김부겸 장관에게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대전시 핵심 국정과제 추진상황
- 일자리 경제 및 동반성장
- 4차 산업혁명 대비 및 창업 촉진
- 공공의료 확충 및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비
- 공동체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

지역 주요 현안사업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 도시공원 조성사업

이에 대해 김부겸 장관은 “대전시가 정부의 중요 국정목표인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민관산학연이 함께하는 추진위원회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성했다”고 평가했고요.

또 도시공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시공원은 2020년 일몰법에 따라 막강한 재원이 소요돼 대전시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논의해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부겸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우려에 대해 계획이 없음을 밝혔는데요.

대전시는 현재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후에도 계속 대전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김부겸 장관은 청사 재배치 문제는 다른 부처 이전과 맞물려 있다”며“현재 대전에 자리를 잘 잡고 있는 기관까지 이전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옛 충남도청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는데요.

이날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에 문화재청이 입주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김부겸 장관은 “옛 충남도청을 어떻게 활용할지 아이디어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해당 의견은 해당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김부겸 장관께서 우리시 건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지방분권에 누구보다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김부겸 장관과의 오늘 소통으로  현안사업이 잘 추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1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의 시정현안 소통간담회
[1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의 시정현안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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